would see his show again anytime, any age.



morphing sadness into humor. remember when used to think 'just so sad sometimes.' being sad for no reason, choosing to focus on sorrow. finding the medium between allowing negativity yet recognizing the positive foundation beneath it all and any. 

최근들어 슬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행복하다는 생각이든다. 더 이상 무엇을 바라리 .. 언제나 항시 괜찮으리라는 이 또한 지나리라는 확신을 지니고 지낼 수 있다는 것. 이러한 생활에 대한 존재조차 알지 못 하던, 모른는 것은 모르는 세월들을 지나, 만사 무관한 행복 안정을 찾았음에, 더 할나위 없이 감사. 그 만큼 나는 지금 그리고 평생동안 사람을 담뿍 받으며 자라왔구나, 성장했구나 싶은 마음. 이 만큼 넘치는 사랑을 받은 시간들을 앞으로 나도 실천하여 아낌 아쉬움 없는, 넘치는 사랑을 나누며 생활하리 다짐.                        


because i'm alone and it's there,  because i'm alone and it's there, breaking all 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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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기억법

저자
김영하 지음
출판사
문학동네 | 2013-07-25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첫 문장의 강렬함이 채 사라지기 전에 마지막 문장의 마침표까지,...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읽으며 단상 : 


옆으로 누워 소설을 읽는다. 하품을하니 눈물이 흐른다. 촉이 좋아 괜히 하품으로 눈물을 흘린다. 터인 수로로 물이 계속 흐른다, 빠르게.


감정 감정 감정 치매를 겪으며 기억을 잃고 현실을 잃은 이도 감정은 남는다고 한다. 나는 지금까지 많은 이들에게 무려 가깝다는 이들에게도 감정을 아꼈지 싶은 생각이 들며 미안해야하나 싶다가도 되려 그렇지만도 않았는데 - 싶다. 상대적이며 아무도 모를 것이 감정의 정도이다. 오히려 불필요 할 지도.


비밀 하나 안지 않고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복인지는, 잊지 말아야한다. 감사한 삶.


그만 두고 싶어 그만 둔 일이 있었다. 일 처리는 빨랐다. 스스로에게 선물한 빠른 해방. 나는 책임감이 낮은 것일까 싶다가 남이나 시스템을 위해 나를 희생치 않는 자기애가 많은 것이라 싶다. 둘의 그리고 여럿의 조합이겠지.





막장을 덮고 : 


오랜만의 소설. 거침없이 읽히는 여름의 추리. 이 정도 페이스는 반전을 향함이라는 당연함이 느껴질 정도로 휙휙 넘겨지는 단락들. 특정히 문체가 아름답다거나 반전이 환상이라거나 싶은 굉장함은 없지만 정성이과 본능이 읽히는 글. 재미 .. 는 없음. 통찰은 나의 부족함이지 싶어 판단 불가능.


알츠하이머 치매라는 질병에 대해 오히려 관심을 갖게되는 바가 중심으로 남는다. 기억은 사라져도 감정은 남는다는 문구. 기억 할 수 없을 사람을 대하는 진심이야말로 아름답다싶다. 알아주지 않는 기록되지 않는, 선행. 반면 나는 상대가 갈구하는, 무려 또렷히 기억 할 감정 조차 나누지 않은 기억이 든다. 단연코 필요한 minimum 이상에 대해서 나는 제법 차가웠지 싶다. 하물며, appreciate 되지 않을 사랑에 대해 나는 얼만큼 베풀 수 있을까. 인색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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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place in her crazy, where she loves who she is


have no concept of failure, become more aware of mortality as you get older, you're little and you're brave and you jump on a horse. as you get older you realize how fragile your life is and your job is and you become more care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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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s from My Father

저자
Obama, Barack 지음
출판사
Ballantine | 2008-04-29 출간
카테고리
문학/만화
책소개
In this lyrical, unsentimental,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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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자서전은 사회적으로 보여지는 professional 한 모습의 이면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다수. 반면 읽으며 오바마의 경우 personable 한 모습을 강점으로 사용 한 만큼 가족사 등의 개인사가 익숙. 오히려 캠패인을 준비하고싶다는 막연한 꿈으로 커리어를 시작하는 모습이 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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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죽음을 앞에 두고 
첫 번째 후회,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맙다는 말을 많이 했더라면 
두 번째 후회,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했더라면 
세 번째 후회, 조금만 더 겸손했더라면 
네 번째 후회, 친절을 베풀었더라면 
다섯 번째 후회, 나쁜 짓을 하지 않았더라면 
여섯 번째 후회,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려고 노력했더라면 
일곱 번째 후회, 감정에 휘둘리지 않았더라면 
여덟 번째 후회,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났더라면 
아홉 번째 후회, 기억에 남는 연애를 했더라면 
열 번째 후회, 죽도록 일만 하지 않았더라면 
열한 번째 후회, 가고 싶은 곳으로 여행을 떠났더라면 
열두 번째 후회, 고향을 찾아가보았더라면
열세 번째 후회, 맛있는 음식을 많이 맛보았더라면 
열네 번째 후회, 결혼했더라면 
열다섯 번째 후회, 자식이 있었더라면 
열여섯 번째 후회, 자식을 혼인시켰더라면 
열일곱 번째 후회, 유산을 미리 염두에 두었더라면 
열여덟 번째 후회, 내 장례식을 생각했더라면 
열아홉 번째 후회, 내가 살아온 증거를 남겨두었더라면 
스무 번째 후회, 삶과 죽음의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했더라면 
스물두 번째 후회, 건강을 소중히 여겼더라면 
스물세 번째 후회, 좀 더 일찍 담배를 끊었더라면 
스물네 번째 후회, 건강할 때 마지막 의사를 밝혔더라면 
스물다섯 번째 후회, 치료의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했더라면 
에필로그죽음을 넘어 삶을 향해 
역자의 말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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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Valentine

문화생활 /영화 2013. 12. 11.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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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산업혁명

저자
제레미 리프킨 지음
출판사
민음사 | 2012-05-04 출간
카테고리
정치/사회
책소개
세계 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다!수평적 권력은 에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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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종사 (2013)

The Grandmaster 
 6.3
감독
왕가위
출연
양조위장쯔이송혜교장첸조본산
정보
무협, 액션 | 중국, 홍콩 | 122 분 | 2013-08-22
글쓴이 평점  


아름다움 아름다움 비주얼 및 만점 이상의 표현력. 소리와 침묵과 빛과 음영과, 채도 구도 거리감, 그리고 무엇보다 촛점의 사용 .. 감동 제곱. 메트릭스 플러스 드라이브의 비주얼 감성. 어둡고 비내리고 빠르지만은 않은 액션, 빗방울과 핏방울의 왕관현상 드립샷. 무술의 기술적 움직임 - 선의 아름다움, 속도의 강약. 


중국문화에서 무술의 차지 비중은 모르겠지만 굉장 할 것이라 짐작. 고려하여 주제는 참으로 맛있고 그 문화화와 역사 중 개인의 수양또한 묘사. 시대적 역사적 일본의 모습도 그렸고 당시 국민들의 입장 및 생활을 보여줌. 무엇보다 컨텐츠적으로 감동인 것은 무술이라는 예술에 더불어 인간적으로 사랑하고 선택해야만하고 상처받는 개인적 아픔들 .. 과 그것의 억제, 표현 및 승화


잔인하지도 시끄럽지도 않은 액션, 총보다 아름다운 칼의 예술감성.


송혜교는 너무 예쁘지만 장쯔이의 마력의 마력은 감동 감탄. 장첸은 장첸은 장첸 .. 하트.


실력이란 정밀함의 싸움이다

내가 하늘의 뜻일지도 모르죠

인생무상



빛을 보오 ..




http://ko.wikipedia.org/wiki/%EC%99%95%EC%9E%90%EC%9B%A8%EC%9D%B4 


왕자웨이(왕가위, 중국어 간체: 王家卫, 정체: 王家衛, 병음: Wáng Jiāwèi, 광둥어: Wong4 Gaa1wai6, Wong Kar-Wai, 1958년 7월 17일 ~ )는 홍콩 영화감독이다. 홍콩전영금상장 최우수감독상과칸국제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하였다. 검은 선글라스가 그의 트레이드 마크이기도 하다.

생애[편집]

1958년 중화인민공화국 상하이에서 태어났다. 5세 때 가족을 따라 홍콩으로 건너왔고, 1980년홍콩이공학원(The Hong Kong Polytechnic University) 미술디자인과에서 2년을 수학한 뒤, 당시 홍콩의 영상인들의 입문 루트였던 TVB 방송사의 감독훈련반에 들어가서 방송일을 배우기 시작했다. 이곳에서 유명 방송인인 감국량(甘國亮)의 소개로 드라마를 제작하게 된다. 1982년에 방송사를 떠나 영화계에 입문한 그는 10여 편의 시나리오를 쓴다. 그의 공식적 첫 시나리오는 1982년에 만들어진 <<채운곡>>(彩雲曲》이다. 이때 그가 쓴 작품은 오늘날의 거장 왕자웨이의 이름과는 동떨어진 대중취향의 코믹물이 대부분이지만 1987년 담가명 감독의 <최후승리>로 홍콩전영금상장 각본상을 받으며 주목받았다. 1988년 유덕화장만옥장학우 주연의 <열혈남아>로 감독 데뷔하면서 10년 이상 홍콩에서 가장 스타일리쉬한 감독으로 각광받았다.

작품[편집]

수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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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와 사랑

저자
헤르만 헤세 지음
출판사
홍신문화사 | 1992-07-01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독일의 서정시인이자 소설가인 헤르만 헤세의 대표작. 골드문트와 ...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상상은 매 번 영상보다 아름답다 .. 감동의 감동, 감탄 존경 부러움.



... 왜 조각을 배우려 하는지 그 이유는 말씀들리 수 있습니다. 저는 여러 가지로 많이 생각해보았습니다. 저는 여러 가지의 얼굴과 형태를 보고 그것에 대해 사색을 많이 해보았는데, 그 가운데서 특별히 저를 괴롭히는 생각도 많았습니다. 어느 형태에든 일정한 형식, 일정한 선이 되풀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마와 무릎, 어깨와 허리가 서로 대응이 됩니다. 그리고 이런 무릎에 이런 어깨며 이마를 갖고 있는 사람은 그 본질과 정신적인 기조에 있어서 서로 같다는 사실도 알았습니다. 또한 어느 날 밤 해산을 하는 여인 곁에서 본 일이지만, 최대의 고통은 최대의 쾌락과 같은 표정이라는 것도 알았습니다. 

이 작품은 경건함과 밝음으로 가득 차 있고 엄숙하면서도 행복함과 평온함으로도 가득 차 있어. 그래서 사람들은 그 마음이 무척 밝고 명랑한 사람이 이 작품을 만들었을 거라고 생각할거야.

...

하지만 이 작품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는 비밀로 해두세. 겸손해서 하는 말이 아니라 나는 이렇게 말하하지 않을 수가 없네. 기교와 정성에 있어서는 결코 뒤떨어지지 ㅇ낳으나 그 진실성에 있어서는 자네에게 미치지 못하는 작품을 나는 많이 만들어 왔다고 말일세. 이런 작품은 두 번 다시 만들 수 없으리라는 것을 자네도 알걸세. 그리고 이건 비밀이야.

그렇습니다. 저도 작품이 완성되어 그것을 보면서 이런 작품을 두 번 다시는 만들 수 없으리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 다시 방랑길에 오르려고 합니다.

... 왜 인간들은 그다지 바보스럽고 거칠며 생각이 모자라고 멍청할까? 왜 그들 모두는 아무것도 보지 못하는 것일까? 생선 장수도 아낙네들도, 또 값을 깎는 손님들도 생선의 아가리가, 죽음의 공포에 떠는 눈깔과 버둥거리는 꼬리가 소름끼치는 단말마ㅡ이 절망적인 싸움을 하고 있다는 것을 왜 모르는가? 그리고 신비롭고 말할 수 없이 아름다운 고기의 참을 수 없는 변신이, 죽어가는 피부 위에 번지는 마지막 떨림이. 그러고는 숨이 끊겨 포만한 미식가의 식탁을 위해 비참한 토막 신세가 된다는 것을 왜 모르는 것일까? 인간은 그 모든 것을 눈치채지도 못한단 말인가? 그들은 아무것도 보지도, 눈치채지도 못하고 또 아무도 그들에게 그것을 말해주지도 않는구나! 불쌍하고 어리석은 고기가 그들의 눈앞에서 죽어가건나 스승의 성자의 얼굴에다 온갖 희망과 고귀함과 괴로움과 인생에서 겪는 음울한 공포를 놀랄 정도로 뚜렷이 나타내던 그런 것이 그들에게는 아무런 상관이 없듯, 그들은 아무것도 못보고 알아차리지도 못하는구나! 사람들은 모두가 자족하거나 쓸데없이 바쁘며 서두르고, 소리 지르고, 시시덕거리고, 트림을 하고, 소란을 피우고, 익살을 떨고, 한두 푼의 돈 때문에 다툰다. 그들은 모두가 흡족해서 자기 자신과 세상에 대해 만족하며 살아간다. 그들은 돼지다. 아니, 돼지모다 더한 바보들이 아니고 무엇인가! 그런데 그 자신도 그들과 섞여 있었으며 그들처럼 만족을 느꼈고 아가씨들을 따라다녔으며 아무런 두려움도 없이 태연스럽게 접시에서 구운 고기를 집어먹었었다. 그러나 언제나 신들린 사람처럼 즐거움과 침착성을 잃었으며 자기 만족과 정신적인 나태를 떠나 고독의 한가운데로, 명상의 한가운데로 뛰어들어 고통과 죽음과 영위하는 일에 대한 미혹과 심연을 관찰했었다. 

아아, 인생은 그 두 가지가 다같이 얻어지고 그런 멋없는 양자택일에 의해 분열되지 않을 경우에만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닌가! 생활이란 것을 희생시키지 않는 창조, 창조의 고귀함을 포기하지 않아도 되는 생활, 그것은 도저히 불가능하다는 말인가!

그것이 가능했던 사람도 있었는지 모른다. 하지만 성실을 지키면서도 관능의 쾌락을 잃어버리지 않은 남편이나 가장이 있었으며, 자유와 위험을 잃을까 염려해서 가슴을 시들도록 내버려둔 안주자가 있었을까? 아마 그럴 수 있는지도 모르지만, 그는 아직 그런 사람을 보지는 못했다. 

이 지상에 현존하는 모든 것은 그렇나 이원적인 것과 대립에 근원을 두고 있다. 여자가 아니면 남자이고, 더돌이가 아니면 안주자이며, 이성적이 아니면 감정적이다. 숨을 들이마시면서도 내뱉고, 남자이면서도 여자가 되고, 자유를 원하면서도 질서를 바라고, 충동적이면서도 정신적이 되는 그런 양면을 동시에 체험 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한 가지를 위해서는 다른 것을 잃는다는 값을 치러야 했으며, 그 한 가지는 다른 것만큼 중요하고도 열망할 가치가 있지 않는가! 그 점에 있어서 여자는 남자보다 훨씬 쉽기는 하다. 여자의 경우에는 스스로 그 쾌락으로 하여금 열매를 맺도록 하여 사랑의 행복으로부터 아이가 태어나도록 자연이 창조해주었다. 하지만 남성의 경우에는 그런 것 대신에 영원한 동경만을 주었을 뿐이다. 그 모든 것을 그렇게 되도록 만든 장본인이 신이라고 한다면, 신은 짓궂거나 적의에 차서 자신의 창조에 대해 심술궂게 웃고 있을까? ... 신이 인간의 결함과 동경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든 갖고 있지 ㅇ낳든, 그것이 악마의 씨앗인 원죄이든, 신의 창조에는 결함이 존재했다. 그렇다고 이런 동경과 불만이 원죄라고 해야 한단 말인가? 그리고 인간이 창조해서 신에게 제물로 되돌려준 모든 아름다운 것과 성스러운 것이 모두 그 원죄에서 나오는 것은 아니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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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저자
J. M. 바스콘셀로스 지음
출판사
동녘 | 2010-04-15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너무나 일찍 슬픔을 발견한 다섯 살 꼬마 제제의 아름답고도 가슴...
가격비교

My Sweet Orange Tree

이 책을 이제야, 그 마저도 휘릭.

process and pains and gains of growing, 성장의 과정과 아픔과 행복. 장난치고 솔직하고, 망설이고 부딫히고, 혼나고 구두 닦고, 사랑하고 선물하고, 실망하고 아끼고, 공존 함께하는 .. 사랑하고 새로움을 거침없이 받아들이고, 표현하고 아파하고. 사랑을 받고 보내고, 그로 성장하고 배우고. 누군가 혹은 무엇인가 공유 할 수 있단느 것은 행복 축복, 어쩌면 기필코 필수.

이 아이는 다섯 살. 나는 다섯 살에 무엇을 했지 ..

브라질은 어떤 모습이지 ..


네 아저씨. 난 아저씨처럼 그렇게 아름답게 노래 부르는 사람을 본 적이 없어요.

그는 내가 아첨부리고 있다는 걸 눈치채고는 기분 나쁜 표정을 지었다

나는 그 순간을 놓치지 않았다

...

전 다만 아저씨가 빈센떼 셀레스띠노나 쉬꼬 비올라보다 훨씬 더 멋지게 노래부르는 걸 보고 싶을 뿐이에요.

이제 그는 함빡 웃고 있었다.



지금 무슨 노래를 불렀지?

다시 한 번 불러 드렸다.

나는 발가벗은 여자가 좋아.

누가 그따위 노래를 가르쳐 주었지?

그의 두 눈은 노여움으로 번뜩이고 있었고, 마치 미치기 직전의 모습 같아 보였다.

아리오발도 씨에요!

내가 그 따위 인간을 따라다니지 말라고 말했지?

그는 그런 말을 결코 해 준 적이 없었다. 길거리 가수의 조수로서 내가 일했다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한 번 그 노래를 불러 봐.

이 노랜 보통 탱고 곡인걸요. 난 발가벗은 여자가 좋아 ...

그 순간 철썩하며 손바닥이 내 얼굴을 뒤흔들었다.

또 불러 봐.

난 발가벗은 여자가 좋아 ...



아빠 그 오랜지 나무는 벌써 베어 버렸어요.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를 ... 일주일 전에 베어 버렸어요.







왜 아이들은 철이 들어야만 하나요? 

진심으로 사무치도록 그리운 뽀르뚜가 아저씨! 당신은 너무도 많은 온정과 꿈과 사랑을 제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뽀르뚜가 아저씨!

내 마음 속에서 영원히 ...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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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 청춘이다

저자
김난도 지음
출판사
쌤앤파커스 | 2010-12-24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인생의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청춘을 위한 김난도 교수의 따뜻한 멘...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사실 흔한 이야기, 특별히 읽고 싶다기보다 오히려 차라리 다른 책을 읽을래 싶은 마음이었지만 굳이 선물을 주셨으니 휙휙. 물론 좋은 이야기, 누구나 할 수 있는 이야기. 특별히 특별하다기보다 시대의 감성에 잘 맞았다.

월등히 훌륭하다기보다 적정 시기에 필요한 적절한 관점. 타이밍은 중요, 그러한 면에서 제법 점수를 줄 만. 더불어 대중의 관심을 산다는 자체 역시 재능. 쉽고 적절한, 잊히기 쉽지만 기억하면 좋은 상황 예들도 괜찮.

거꾸로 굳이 이러한 감성위로가 이 시대 이 사회에 필요하다는 현실은 아쉬움, 지금 여기의 한계.

 그냥냥 그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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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 Love Song 검정치마

2집 Don't You Worry Baby (I'm Only Swimming)

I wanna be with you
oh I wanna be with you
through the rain and snow I wanna be with you
oh I wanna be with you

and I really really wanna be with you
I'm so very lonely without you
I can hardly breathe when you are 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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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Swan

저자
Taleb, Nassim Nicholas 지음
출판사
Yale | 2007-04-17 출간
카테고리
인문/사회
책소개
A black swan is a highly improbable...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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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 선라이즈 (1996)

Before Sunrise 
8.8
감독
리차드 링클레이터
출연
에단 호크, 줄리 델피, 안드리아 에커트, 어니 만골드, 하노 푀스츨
정보
로맨스/멜로 | 오스트리아, 스위스, 미국 | 100 분 | 1996-03-16
글쓴이 평점  

인기많은 Before Series. Before Midnight 개봉으로 궁금해서 플러스 Julie Delpey 가 좋아서 찾아본 Before Sunrise. Series 라는 특별함 외의 특별함을 찾지 못 함. 여행 중 우연한 로멘스라는 꿈같은 스토리. 96년 당시에는 신선했을지도 싶은 주제와 대화들. 소재, 각본, 디테일, 영상, 음악 모두 괜찮지만 시대초월의 우월함 결여. 

능글 어색한 연기, 그래도 귀요미 줄리 델피. 





2 데이즈 인 뉴욕

2 Days in New York 
8
감독
줄리 델피
출연
줄리 델피, 크리스 락, 다니엘 브륄, 빈센트 갈로, 딜란 베이커
정보
코미디 | 프랑스 | 95 분 | -
글쓴이 평점  

이게 훨씬 재밌셩, 너무 웃김. Julie Delpey 를 발견 및 사랑하게 된 작. Chris Rock 도 너무 웃김 좋앙.  웃기는 영화가 최고, 원해 엘오엘 폭소.






뉴욕에서 온 남자, 파리에서 온 여자 (2007)

2 Days in Paris 
7.7
감독
줄리 델피
출연
아담 골드버그, 줄리 델피, 다니엘 브륄, 마리 필레, 알베르 델피
정보
코미디, 로맨스/멜로 | 프랑스, 독일 | 101 분 | 2007-07-19
글쓴이 평점  


반면 이건 또 그냥저냥, not bad. 가끔 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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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rei.com/zoom/kk/c2ca9c93-991e-4066-919c-2b37e03c15cc.jpg/440





Novara Safari is the ultimate adventure-touring bike, built for dirt roads, heavy loads and exploring new abodes.

  • Double-butted Reynolds 520 steel frame and fork are built for solid handling under heavy loads; dynamo guides on fork make for easy mounting
  • Frame and fork also feature disc brake mounts and disc hubs for an easy brake upgrade
  • Shimano 27-speed drivetrain is designed for ease of use and reliability with low maintenance; ideal for the loads and long distances of touring
  • SRAM Attack twist shifters offer easy, intuitive shifting; custom-shaped handle bar supplies a wide range of hand positions
  • Stout Weinmann rims and Continental Town Ride tires ensure reliable rolling performance on- or off-road
  • Leather-topped saddle and handle bar tape offer lasting use and comfort
  • Comes ready to travel with a sturdy aluminum rear rack that's been updated to better fit panniers and offers improved clearance for disc brakes
  • Please note: Size Small has 26 in. wheels; sizes Medium, Large and X Large have 700c wheels
  • The Small-size frame uses 26 in. wheels in order to optimize fit and versatility for smaller riders
  • Specs on the Novara Safari are subject to change

All bicycles sold at REI include a free warranty tune-up. New bikes go through a normal break-in period, after which readjustment is important for longevity and performance. Bring your new bike in to your local REI for its free tune-up within 20 hours of use or 6 months from purchase, whichever comes first. Contact your nearest REI bike shop to schedule this important service.

Item 807245


Best use
Bike commuting & touring
Touring bike
Steel
Reynolds 520 Chromoly
No suspension
Chromoly
Shimano FC-M521-S, 48/36/26
Shimano
SRAM Attack
Shimano Deore
Shimano Deore
Shimano HG50 11-32, 9-speed
27
Rim brake
Shimano M590
Shimano Deore
Weinmann XTB-26
Shimano Deore, 36h
Shimano Deore, 36h
700c
Continental Town Ride, 700x42 / 26x1.75
Moustache bar
Kalloy Safari
Kalloy
Kalloy
WTB Pure V Race
FPD
FPD
Shimano HG53
29.89 pounds
How we measure bike weight?
Unisex
Bike style
Bike frame material
Frame
Bike suspension
Fork
Crankset
Bottom bracket
Shifters
Front derailleur
Rear derailleur
Rear cogs
Number of gears
Brake type
Brakes
Brake levers
Rims
Front hub
Rear hub
Wheel size
Tires
Handlebar shape
Handlebar
Stem
Seat post
Saddle
Pedals
Headset
Chain
Weight
Bike weight
Ge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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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개츠비 (2013)

The Great Gatsby 
7.7
감독
바즈 루어만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토비 맥과이어, 캐리 멀리건, 조엘 에저튼, 아일라 피셔
정보
로맨스/멜로, 드라마 |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 142 분 | 2013-05-16
글쓴이 평점  


fantastic book, alright movie. 굉장한 책으로 괜찮은 영화를 만든 케이스. 물랑 루즈 만큼의 완성도였어도 아쉽지 않았을텐데, 예산이 부족했는가. 환상적이지만 정리와 완성도가 부족했던 비주얼의 아쉬움. 물론 찬란하고 아이디어는 제법 훌륭. 현대적인 느낌의 안무와 표현은 점수를 주지만 cohesion 전체적인 스팩타클 - 빛과 색의 사용과 조화, frame 구도, 20년대 풍경 영상의 속도, 영상적 효과를 비롯하여 여러 분야에서 나타난 부조화. 더불어 휘날리는 눈과, 알파벳, 문구 등 새로운 시도에는 점수를 줄만 함. 보다 tasteful 했다면 싶은 아쉬움. 

dicaprio 와 tom buchanan 역의 joel edgerton 의 연기는 매우 훌륭. 디카프리오는 d'jango undhained 등 보다 훌륭한 연기를 보여 준 바가 많은지라 실망스럽지 않은 감동. 그러나 특별히 그의 명작이라고 할 수는 없는 영화 개츠비 .. 에드거튼의 연기는 톰 뷰캐논의 캐릭터를 훌륭히 표현, 브라보. 와중 tobey maguire 의 연기는 실망. 하지만 그의 성내는 연기는 brother 에서 훌륭히 표현되었 듯 참 볼 만하다. 즐거워하는 연기가 어딘가 상당히 어색하고 어정쩡한 배우. 후반까지 어중띰을 연기하다가 후반에 성내는 장면에서야 일 순간 빛을 받는 맥과이어. ewan mcgregor 가 대신 토비의 역을 연기했다면 보다 훌륭했을거야. carrie mulligan 은 아름다움 아름다움, 굉장히 아름다움. 그녀의 연기는 .. 제법 아쉽지는 않았지만 탁월하다 할 정도에는 미치지 않음. 결국, '미친 연기'를 보여 준 배우는 없음.

ost 를 먼저 들으며 나쁘지 않네 싶었던 곡들이 영화와 함께 들으니 제법 감동. amc 영화관 음향에 실망에도 불구하고 영화음악 궁합은 좋은 점수를.

책의 문구를 직접 사용한 것은 옳은 선택. 워낙이나 훌륭히 서술 된 문구들인지라 그것을 바꾸는 것이야말로 영화를 버렸을 선택. 


한 번은 볼 만 한 영화. 책을 꼭 먼저 읽어야 할 영화. 영화 자체로는 괜찮을 수 밖에 없는 것이 스토리가 워낙 훌륭. 비주얼 완성도로는 광고된 기대치에 미치지 못 하며, 책의 굉장함을 너무 살리지 못 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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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BODIMENT OF GREATNESS




장고:분노의 추적자 (2013)

Django Unchained 
8.2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출연
제이미 폭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크리스토프 왈츠, 케리 워싱턴, 사무엘 L. 잭슨
정보
드라마, 액션, 로맨스/멜로 | 미국 | 165 분 | 2013-03-21
글쓴이 평점  





JANUARY 22, 2013

“DJANGO UNCHAINED”: PUT-ON, REVENGE, AND THE AESTHETICS OF TRASH



What’s even stranger than the movie, however, is how seriously some of our high-minded critics have taken it as a portrait of slavery. Didn’t they notice that Tarantino throws in an “S.N.L.”-type skit about the Ku Klux Klan, who gather on their horses for a raid only to complain petulantly that they can’t see well out of their slitted white hoods? Or that Samuel L. Jackson does a roaring, bug-eyed parody of an Uncle Tom house slave in the second half? Or that the heroine of the movie, a female slave, is called Broomhilda von Shaft? Could Mel Brooks have done any better? (“Lili von Shtupp,” I suppose, is slightly better.) Yes, we are told that Broomhilda’s German mistress gave her the name and taught her German, but Tarantino is never more improbable than when he supplies explanations for his most bizarre fancies. Some of his characters spring from old genre movies, some spring full-blown from the master’s head. None have much basis in life, or in any social reality to speak of. (Remember the Jews who killed Nazis with baseball bats?) Yes, of course, there were killers in the Old West and cruel slave masters in the South—central characters in the movie—but Tarantino juices everything into gaudy pop fantasy. I enjoyed parts of “Django Unchained” very much, but I’m surprised that anyone can take it as anything more than an enormous put-on.

Much has already been written about the movie, but I would like to add a few notes of appreciation and complaint (don’t read past the middle of this post if you haven’t seen the movie).

1. Tarantino the Rhetorician

Tarantino loves elaborate rhetoric—the extremes of politeness, the exquisitely beautiful word, the lengthy, ridiculous argument that becomes funny precisely because it’s so entirely beside the point. Remember the stiff formalities among the criminals in “Reservoir Dogs”? Or the early conversation between John Travolta and Samuel L. Jackson in “Pulp Fiction”? The two men are about to kill some punks who owe drug money to their boss. They stop to chat. The topic at hand: a man massaged the feet of the boss’s wife and, as punishment, was tossed out of a window. Is massaging a woman’s feet an offense worthy of death, like adultery? The thugs have quite a dispute about the matter; they could be bishops at the Council of Trent arguing the fine points of Church liturgy. Then they go ahead and blow the punks away. That’s the essential Tarantino joke—discourse and mayhem, punctilio and murder, linked together.

“Django” is set in 1858 and thereafter. A German bounty hunter, King Schultz (Christoph Waltz), poses as a dentist and spins around Texas, speaking perfect English. King Schultz is a mannerly scoundrel. When he encounters some white men transporting slaves through the dark woods, he says, “Among your company, I’m led to believe, there is a specimen I hope to acquire.” After shooting one of the white men, who howls in pain, he says, “If you could keep your caterwauling down to a minimum, I would like to speak to young Django.” Just as he did in “Inglourious Basterds,” in which Waltz was a polite S.S. killer, Tarantino writes fancy talk for this self-amused, highly elocutionary Austrian actor. The added comedy here is that the foreigner is so much more articulate than the tobacco-stained, scraggly-assed, lunkhead Americans he meets everywhere. He’s the Old World instructing the New in the fine points of etiquette and speech while enjoying the savage opportunities of the Wild West.

King Schultz teams up with Django, a slave he liberates, played by the growling Jamie Foxx (who doesn’t always seem to be in on the joke). The two travel around the West, killing wanted men for money. Schultz flimflams everybody, and in some cases shoots the person he’s teasing, popping him in the chest with a tiny pistol. Up until the middle of the movie, Tarantino comes close to moral realism: the cold-hearted Schultz is a complete cynic; he does what he does for money. We can accept that as some sort of truth. But then Schultz risks his life to help Django find his slave wife, who has been sold to a plantation owner in Mississippi, and the movie becomes nonsensical. The vicious comic cynicism of the first half gives way to vicious unbelievable sentiment in the second half. The murderous bounty hunter has a heart of gold.

In Mississippi, Schultz finds his rhetorical equal in Calvin Candie (Leonardo DiCaprio), an elegant plantation grandee who wears his hair long and his beard finely clipped, and who speaks in even lengthier sentences than Schultz. DiCaprio plays this burlesque version of power-mad dominance with overwhelming relish, stroking his locks and beard like a Victorian stage villain; he even delivers a detailed lecture on phrenology (a pseudo-science beloved by racists in the nineteenth century) with thundering passion. Candie, like Schultz, is a verbally enabled sadist; the two duel at interminable length in scenes that go on so long you wonder if Tarantino hasn’t lost the feeling for pace that seemed so instinctive in “Pulp Fiction.” The timing of the plantation scenes is slack—Tarantino turns what should be sharp into an overexplicit wheeze. So here’s the downside of his boisterous skills as a writer: when a director is in love with his own words, his judgment goes south.

2. Tarantino the Racist Anti-Racist

Tarantino uses the n-word—a hundred and ten times, apparently—in a way that whites normally can’t use it. The word is all over hip-hop and street talk, of course, but the taboo against it is the most powerful of all taboos in journalism and public discourse. Tarantino must be amused by how those who like his work, and those who don’t, can’t operate with his freedom—the freedom, he claims, an artist must have. But freedom to do what? He tosses the word around again and again. Whites say it, blacks say it. They use it functionally, as a descriptive term, and contemptuously, in order to degrade. Samuel L. Jackson, as the unctuous and tyrannical Stephen, uses the word with especial vigor as a way of keeping down all the other blacks and ensuring his own predominance. When Tarantino was criticized for this n-wording by Spike Lee, he responded that that’s the way people spoke in 1858. Well, sure it is, but how much of that talk does Tarantino need to make his point? There’s something gleeful and opportunistic about his slinging around a word that now offends all but the congenital racists. How much of this n-wording is faithful reporting of the way people talked in 1858, or necessary dramatic emphasis, and how much of it is there to titillate and razz the audience? I’m with Spike Lee on this. By the end of the movie, the n-word loses its didactic value as a sign of racism. It seems like a word that Tarantino is very comfortable with—it was all over “Pulp Fiction,” too. In his own way, Tarantino has restored “nigger” to common usage in the movies.

3. Tarantino the Genre Filmmaker

Schooled in the lively swamps of a California video store, Tarantino has always delighted people with his encyclopedic knowledge of B-movies, his delving into disreputable genres and trolling through the bottom drawers of schlock. Just a few obvious things from “Django”: The red titles and florid opening song seem like something out of a clichéd American Western from the late fifties or early sixties. The long vistas alternating with super-tight closeups and snap zoom shots render homage to the visual tropes of the Spaghetti Westerns. The black slave—Django—who revolts and kills nasty white people is a throwback to the ex-football-player-turned-actor Fred Williamson, who appeared in such films as “The Legend of N----- Charley,” and its two sequels, in the blaxploitation heyday of the seventies.


But what is there to say about any of this referencing except that nodding to old movies is no particular virtue in itself? What matters is what you do with the movie past. In “Pulp Fiction,” Tarantino transformed trash into something scintillating. In the two “Kill Bill” movies, he seemed stuck in a lunatic overelaboration of figures from martial-arts films, repeating himself endlessly. In this movie, he’s as much imprisoned by junk stereotype as liberated by it. Django turns into a strutting modern dispenser of violence—a Fred Williamson who delivers frolicsome quips before dispensing each victim. Tarantino’s nature condemns him to always go over the top. Panache above all. The comic hyping of each speech, each emotion, each act becomes wearisome (for me at least). Look at the sombrely impressive violence in something like “Zero Dark Thirty” and you’ll realize how cheap the mayhem in “Django” is.

4. Tarantino the Lover of Revenge

The basic mechanism of exploitation is this: some bad person commits repeated atrocities against the innocent. This sets the grounds for retaliation, because the good persons and their allies have reasons to take revenge. Their violence is justified. They have been provoked and abused, haven’t they? The greater the initial assault, the more deserved the punishment. That way the audience can feel happy and morally assured in the display of violence—after all, the victims had it coming. Let the blood flow in all righteousness.

In “Django Unchained,” the following is done to black people: Slave women are horsewhipped, and one is branded on her face and thrown into a closed “hot box” in the Southern heat. A male slave is torn apart by dogs (there are repeated flashbacks to this). Django himself is hung upside down naked, his genitals menaced by a white plantation thug holding a red-hot knife. Two black slaves—”Mandingo fighters”—are shown fighting to the death in a gentleman’s club. The gentlemen, in beautiful frock coats, smoke cigars and drink rum cocktails and make bets. The inclusion of all the former atrocities can be justified, since slavery depended on constant coercion (no argument there), but the Mandingo fighting—central to the plot—is a fake. There was no such thing in the slave south. As Aisha Harris reports in Slate:

While slaves could be called upon to perform for their owners with other forms of entertainment, such as singing and dancing, no slavery historian we spoke with had ever come across anything that closely resembled this human version of cock fighting. As David Blight, the director of Yale’s center for the study of slavery, told me: One reason slave owners wouldn’t have pitted their slaves against each other in such a way is strictly economic. Slavery was built upon money, and the fortune to be made for owners was in buying, selling, and working them, not in sending them out to fight at the risk of death.

Slaves from different plantations were thrown by their masters into bare-knuckle fights, which were certainly brutal, but the men did not fight to the death. As for “Mandingo,” it’s probably derived (as Harris reminds us) from a popular junk novel of the same name, by Kyle Onsett, which was published in 1961 and then made into a movie in 1975, also called “Mandingo,” which featured much inter-racial raping—it is one Tarantino’s favorite movies (as he has said), a voluptuous piece of erotic and violent trash. In other words, his love of junk has led him to mix nonsense with the actual brutalities of slavery. The Mandingo scene in “Django” ends with DiCaprio’s plantation owner giving the victorious man a hammer to finish off the loser. You hear the skull being smashed. In “Django,” all the atrocities against blacks are staged as viscerally as possible, with lip-smacking emphasis. I wouldn’t call the scenes sorrowful. Is Tarantino telling us much about slavery that we don’t know, or is he turning us on with cruelties that set up an even bloodier vengeance?

Tarantino has used this basic mechanism of exploitation in the past. There was Uma Thurman slicing her way to vengeance in the “Kill Bill” movies; the Jews performing a counter-Holocaust, incinerating the Nazi leadership in a Paris movie theatre in “Inglorious Basterds” (thanks, Quentin); the women taking care of Kurt Russell’s nasty stuntman in “Death Proof.” Tarantino is so bent on revenge that he imposes it retroactively, and counterfactually, on history. He’s indignant over the submissiveness of history’s victims, so he gives them a second shot, as it were, to eliminate their masters. As Candie gives his phrenology lecture, he holds the skull of Old Ben, a former slave who shaved Candie’s father every morning with a straight razor. “Why don’t they kill us?” he muses, and he points to bumps in the skull which indicate, to his eyes, inborn traits of passivity. Well, Tarantino gives him an answer.

In the end, Django takes his revenge, killing dozens of white men and women, and the blood explodes off the bodies in little bursts of red. We’re meant to understand that the violence isn’t “real,” that it’s hyperbolic. There’s even grisly little joke about it. One of the bad guys is used as a shield by Django, and the sap gets shot again and again, and he howls. It’s funny, in a sick way. But how many jokes can you appreciate before you begin to feel a little rotten? “Django Unchained” isn’t a guilty pleasure; it’s a squalid pleasure.



http://www.newyorker.com/online/blogs/culture/2013/01/django-unchained-reviewed-tarantinos-crap-masterpiec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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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2013)

Lincoln 
7.7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출연
다니엘 데이 루이스, 조셉 고든-레빗, 샐리 필드, 데이빗 스트라탄, 제임스 스페이더
정보
드라마 | 미국, 인도 | 150 분 | 2013-03-14
글쓴이 평점  


무엇보다 비주얼, 인물 묘사, 빛의 사용, 화면 구도, 연기, 이야기 전개, 역사적 깊이, 주제 .. 가 가장 좋음. 전체적으로 상당히 완전하고 튼튼하고 아쉬운 점 없는 영화. 미국 역사, 인권 역사, 사회운동, 미국 정치 구도와 같은 링컨이라는 인물 이외의 주제들이 훌륭히 표현 됨. 

더불어 전체적으로 검고 어두운 느낌에서 빛과 그림자의 강한 contrast 가 깊은 시각적 인상을 남김. 

Posted by water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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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저자
파트리크 쥐스킨트 지음
출판사
열린책들 | 2009-11-30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향수』. 고전들을 젊고 새로운 얼굴로 재구성한 전집「열린책들 ...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만점. 가산 될 점수가 없다. 이야기, 창의성, 깊이, 농도, 길이, 서술, 인물 묘사, 표현력 .. 한글 번역으로 읽었음에도 완벽하다 느껴지는 건 원문을 너무 궁금케. 

Posted by water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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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ilout

저자
Free Press 지음
출판사
Free Press | 2013-02-05 출간
카테고리
인문/사회
책소개
In this account of his stranger-tha...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재미지고 시대성 강하고 깔끔. 브라보, 브라보 박수. 

미국 정치, Washington DC 의 문화와 2008년 금융위기의 흥미롭고 객관적인 묘사. 




Posted by water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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