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에 해당되는 글 41건

  1. 2019.05.01 parks to visit
  2. 2013.04.11 언덕 동네 계단 많은 Fremont 프레몽트
  3. 2013.01.05 시애틀 Seattle 일상 동네 풍경, 4년을 넘게 살아도 여전히 여행 감성 - 어메이징 아름다움
  4. 2013.01.05 시애틀 등산, 언제나 환상 초현실적 .. Rattlesnake Ledge, North Bend WA
  5. 2013.01.05 시애틀 보드 배우기 The Summit Snoqualmie WA 레슨 듣자 우예
  6. 2013.01.05 시애틀 보드 스키 타기 The Summit, Snoqualmie WA
  7. 2013.01.05 Magnuson Park, Seattle 시애틀 달리기
  8. 2012.12.22 '몰몬경' 유머의 최고치 - 풍자 The Book of Mormon
  9. 2012.12.22 태양의 서커스 Cirque du Soleil - 환상의 환상 .. 비유 불가능의 고유
  10. 2012.10.14 live 는 녹음과 그저 다른 세상이었음을, 환상을 공연한 The XX
  11. 2012.10.14 뮤지컬 Wicked 위키드 -- 정석에 가까운
  12. 2012.08.10 시규어 로스 Sigur Ros 잊지 못 할 환상의 공연 - 꿈만 같은, 아름다움
  13. 2012.03.28 surprise 서프라이즈 선물 4
  14. 2012.03.06 Seattle Restaurants 시애틀의 맛있는 재미있는 식당들 , 딜리셔스 음 ~
  15. 2012.03.06 tumblr 텀블러 :) drink my water twice
  16. 2012.03.06 Seattle cafes 시애틀 카페 여행 여기저기 방방곳곳, 커피와 tea 딜리셔스, 음 ~
  17. 2012.03.06 Seattle Downtown Pike Place Market 시애틀의 시장 다운타운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알록달록 예쁘고 멋진
  18. 2012.03.06 Seattle sunset 시애틀의 노을 .. 이 곳을 떠나기 싫은 이유 1
  19. 2012.03.03 Seattle 겨울의 끝 자락, 다가오는 봄, the you
  20. 2012.02.14 seattle February 2

 

WA park arboretum 

https://www.wta.org/go-hiking/hikes/washington-park-arboretum

 

Washington Park Arboretum — Washington Trails Association

The 230-acre Washington Park Arboretum offers miles of trails that wind through forests of maples, magnolias, oaks, salmonberry, and the famous Azalea Way. Visit the Pacific Connections Gardens to see a variety of plant life from various countries that bor

www.wta.org

 

Coal Creek Trail 

https://www.wta.org/go-hiking/hikes/coal-creek 

 

Coal Creek Trail — Washington Trails Association

Rich in historical artifacts, lush foliage, wooden bridges, and waterfalls, the well-groomed and well-traveled Coal Creek Trail is a satisfying hike for families, trail runners, history buffs, and avid hikers. This out-and-back trail can be started from th

www.wta.org

St Edward State Park 

https://www.wta.org/go-hiking/hikes/north-trail-saint-edward-state-park

 

Saint Edward State Park — Washington Trails Association

Hike through a diverse century-old second-growth forest with a dense canopy to the undeveloped shoreline of Lake Washington. This historic 316-acre state park, nestled in the midst of the Seattle metropolitan area, has playground facilities for children, p

www.wt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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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업로드 순서가 엉망. 


미팅이 Fremont 여서 일찍 도착 동네 마실 산책 방황 여행 구경 사진촬영. 소소 아기자기 맛있는 재미난 동네 프리몬트.


학교에서 출발 




버스 전도 


노숙 


전형적 시애틀






보구픈 친구 



계단 동네 



힐링원


친한 주차 


까마귀 산책


경사 동네 




호텔입구 



동네 주민 


벗꽃 주차 



레닌



동네 주민 



빨간 손


빈티지 샵








도서관




원해 


Readers Digest Book bound


동네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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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교수님 제일 좋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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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에서 3-40 분, 가깝고 어렵지 않은 amazing 경치 등산 Rattlesnake Ledge. 


올라가자 업업업, 잠시 쉬구, 나무 옷걸이 삼아 놀구, 사진찍구, 물 마시구 랄랄랄라 




view point 까지 올라왔다 우예 ! 


멀리 보인다 .. 아래 호수







사진에 10%도  담기지 않는 감동 ..



내려왔다 우예 





등산은 능가 불가능, 환상 어메이징 최고 ! 행복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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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타보는 보드, 차 렌트해서 스키장가서 레슨 듣기. 시애틀은 비내리는데 한 시간 동쪽 오니 이미 눈이 제법 ..


부츠랑 데크 빌려서 10명 그룹 레슨 1.5시간 듣구 혼자 놀기. 제법 한산, 목요일.


날이 흐려서 경치가 그다지 .. white out


초보 slope 리프트 줄 





도착 했을 때



보드 타구 왔을 때 .. 세네시간 사이에 쌓인 눈




운전해서 집가는 길, 눈



40분 운전하는 동안 사고 4 건 목격 .. 2, 3, 6 중 충돌까지 .. 위험하다 안전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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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에서 가장 가까운 Summit West 도착. 얼추 1시간 밖에 안 걸린다, 좋다 !


www.summitatsnoqualmie.com 


불 .. 



왠일로 하늘 파란 .. 감동의 날씨

지난 번은 구름 가득 White out 으로 옆 산들이 하나도 보이지 않았는데, 오늘은 환상 어메이징 view.


보드 빌리구, 리프트 티켓 끊구. 일요일인데두 5시에 닫는다. 금 토 만 9시까지 하는 듯 ..





잘 타구 파 보드. 레슨 한 번 남았으니 한 번 더 가야지, 우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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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al 많은 시애틀, Burke Gilman Trail 따라 Magnuson Park 아침 운동. 1.7 년 만에 달리기, 무릎이 약하기도하지만 달리기는 어려워서 피하게되는 운동. 그래두 너무너무 좋다 멋지다 최고 감동. 요즘 밥 대신 과자 폭풍섭취로 속이 난장판, 인데다 왠지 몇 일 전 부터 뛰고 싶어서 눈 뜨자마자 외출. 


사진 순서가 엉망 .. 


복장은 runner 인데 반 이상을 걷구 사진 촬영, 그래두 어메이징 음악 playlist 덕분에 신나고 즐겁고 행복하게 run ! 







자전거는 사람을 지날 시 벨이나 목소리를 사용 할 것 



나 피해 날라가는 오리 100 마리 





노란 나무




나 피해 도망가는 오리 2 마리 



자전거남 







오리 사냥 중 





물 방울 1만개 .. 




늙었다 .. 충격

잘 나왔다




국보 습지 



빨간 나무 


멀리 보인다 .. 높은 건물도 나무도 없는 시야 very nice 



snow berries 흰 열매 






까마귀 혹은 오리 



running is amazing ! 




오우 상쾌해 .. 처음에는 구토하고 쓰러져서 자고싶어서 슬슬 달리니 좋다 너무 너무. 그래도 역시나 내게는 제법 격한 운동, 발목이 얼하다. 매일 운동으로는 조금 무리, 가끔 뛰어야지. running 운동화 사구 50 번 이상 안 사용 한 듯. 


운동은 역시나 so very amazing !!!!!!!!! 달리다보니 시애틀 떠나기 싫다는 생각이 든다 .. so gorgeous. 공기두 맑구 상쾌하구 사람들도 좋고. 좋은 곳이다, 행복한 금요일 :) 


올 해는 복근을 ! 만들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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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park 제작자들이 만든 풍자 뮤지컬 '몰몬경' The Book of Mormon --- 1월에 예매해두었다. 뮤지컬은 딱히 좋아하지 않는데 이따금 보게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Radiohead 티켓에 버금가는 금액 .. 을 지불하고 예매. 지금 생각하면 무슨 생각이었지 싶지만 보고싶은 마음은 여전히 굴뚝이다. preview 들이 너무 웃기다 - 풍자야말로 유머의 하이라이트이지 싶다. 포스터 이미지만 보아도 웃기잖아, 프하. 


Mitt Romney 가 떠오른다 .. h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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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que du Soleil logo.svg

Cirque du Soleil 

Circus of the Sun

태양의 서커스 




태양의서커스 - 퀴담

장소
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
기간
2007.03.29(목) ~ 2007.06.03(일)
가격
-


퀴담 중 가장 아픈 내용이었던 .. 붉은 리본 장면


 


몇 번이고 실망을 안겨준 Broadway 에 비 할 수 없는 경험. 07 년에 보았던 퀴담은 내 생에 가장 인상깊은, 지금도 이름만 떠올려도 뒷목에 소름이 돋는 .. 경험. 한창 괜히 철학적이고 심오하고 어둡고 슬프던 나이에, 파들고 파들어서 분장, 무대연출, 내용, 대사, 움직임, 색깔, 조명, 형태, 공통분모, 대조, 각도 하나하나 둘둘 쪼개어 분석했던 시간들이 이제는 --- 오여년 전이다. 유난히 기이하고 보편적이지 않은 것에 끌렸던 때, 왜 그랬지. 아무튼 2월 말에 Cirque du Soleil 의 Amaluna 를 예매했다! 서커스이자 뮤지컬이자 인간의 한계이고 가장 근본적인 것들 .. 어렵고 단조롭고 마냥 즐겁고 슬픈 것들의 조합 --- 굉장히 기대되고 설레인다. 




Amaluna 를 구글에 검색만해도 수천장의 사진들이 올라온다 --- 대부분 푸른 색의 이미지들이다. 막 상상만해도 기분이 맑고 좋고 기쁘다. 재밌겠다 쏘 익사이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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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XX 의 두번 째 음반, Coexist. 대중과 팬들의 비판적인 의견들이 많았다, 나도 첫 앨범이 보다 좋다. Coexist 가 나왔다는 소식에, 음악을 듣고 실망아닌 실망의 마음에 그들의 tour 를 갈 생각이 없었다. 하지만  Glen Hansard 의 공연을 보고, 역시나 'live 는 녹음과 비교조차 할 수 없다'는 생각에 The XX 의 공연을 이틀 남겨두고 티켓을 구입했다. 탁월한 결정이었다 !



standing 석이었기에 줄을서려고 doors open 2시간 이전에 도착 --했는데 아무도 없는 것이다 .. 반전. 내가 줄을 만들어보는구나 ! 하는 마음으로 줄을 서서 기다린다. 몇 분 지나니 나의 뒤로 청년들이 서기 시작한다. 자기는 3시간 전에 왔는데 줄이 없어서 차에서 쉬고있다가, 슬슬 화장실 들렸다가 줄 만들러 가야지 싶어 화장실 다녀 온 5분 사이에 내가 줄을 만들었단다. 아무튼 내가 첫 째 우와 ~ doors open 시간이 다가오고 security 아저씨가 줄로 다가온다. 나에게 'are you first in line? did you come by yourself?' 해서, 네 그랬더니 나만 따라오란다. 줄이 나를 쳐다본다 :0 'you get to be the cool kid' 라며 다른 security 들에게 'let this girl in, she's first in line' 이라며 나를 들여보내주신다. 흐엉 아저씨  덕분에 남들보다 10분 먼저 공연장에 입장. 아무도 없다 .. 무대에 세팅만 덩그러니. 혼자 사진찍구 놀구있자니 사람들이 우르르르 들어와서 급 긴장 가운데 자리를 버티고 선다. 앞 줄도 처음이구 가운데도 처음이야 감동 ..




Oliver 를 보라, 참으로 느끼하게 생겼다 ... 느끼해서 무대에서 흘러내리지 않을까 싶은 눈빛 ........ 저 눈빛으로 관객들을 뚫어져라 ......... 바라본다. 엄청나게 느끼하게, 음. 

Romie 는 마냥 구엽다. 말이 거의 없는 공연이었다. 한 마디씩 했다, 정확히 한 마디씩 .. 수줍어하는 Romie 는 구염구염. 연주를 너 ...........무 잘 한다 오마이갓 oh. my. god. 심장이 후덜덜 떨리는 연주에 마냥 넋놓고 감동. 



공연내내 술을 마신다. 특히나 Oliver 는 맥주를 마구 흡입, 취한건지 태생 본성이 느끼하여 눈빛에서 기름이 쏟아지는건지. 가장 앞 줄 정 중앙에서 공연을 본 나로써 눈을 마주 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쳐다보기가 부담스러웠다. 왠지 황홀하면서도 징그러운 .. 눈빛. 






앞 줄이어서 너무나 생생했던 .. 잊을 수 없는 소중한 경험. 슥슥 신발을 끄는 소리마저 들리는, 눈을 감았다 뜨는 모습마저 음미 할 수 있는 굉장함 .. 환상의 환상을 체험한 행복했던 공연. 다시 보고싶다 사랑하는 The 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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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ickedthemusical.com/




위키드

장소
Apollo Victoria Theatre
출연
이디나 멘젤, 헬렌 달리모어, 나이젤 플래너, 나이젤 플래너, 이디나 멘젤
기간
2006.09.27(수) ~ 오픈런
가격
-
가격비교예매



pretty awesome great


뮤지컬을 특별히 좋아하지는 않는다. 42nd Street 과 Lion King 의 실망도 있고, 재미진 뮤지컬은 드믈다는 의견이다. 스토리는 어느 정도 제한이 있다고 생각하기에, presentation 연출에 비중을 더욱 두게된다. Cirque de Sole 처럼 굉장한 특별함이 아니고서야 환상적인 매력은 모르겠다. 그래도 제법 재미있다고 느끼는지 이따금 가게된다.

워낙 유명한 작품이기에 어느 정도의 기대가 있었는데 실망도 부응도 없는 -- '괜찮음의 정석' 정도의 상당히 괜찮은, 하지만 환상을 넘나드는 뛰어남은 없는 공연이었다. 적당함의 감동과 유머, 캐릭터의 역경 극복 스토리를 가진 괜찮은 조화. 귀여움, 무서움, 감동 -- 이 크게 남는다. 유머의 깨알같은 재미가 상당히 귀여웠고, 어두운 분위기의 연출이 극대화되어 제법 무서웠고, 없었으면 아쉬웠을 우정에 대한 감동도 빠트리지 않았다. 후반 부 어느 순간, 모든 캐릭터가 자신들만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야기하며 '다 불쌍해'라는 인상을 크게 남겨주었다. 멋지고 예쁘고, 못나고 다치고, 어느 한 캐릭터도 빠짐 없이 슬픔을 안고있고 그것을 직접적으로 공개한 연출이 스토리에 깊이를 주었다. 깊이 자체는 만족스럽지만 긍정의 방향이 아니었다는 점에, 극이 다소 어두운 분위기를 풍겼다. 나는 긍정 화창한 스토리와 연출이 좋은데. 뭐 그건 개인 취향이니.



 

앞자리에  앉지 못 한 아쉬움이 남는다. 이층 발코니 아래 자리는 참으로 별로임을 다시 느낀다, 시야가 상당히 제한되어 감동이 훅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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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은 8월 8일 오후 8시. doors open 7시. 나의 도착시간 4:30시. 입구가 보인다, 삼사십명의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 기다린다, 두시간 반. 들어가서 더 기다린다 한 시간. 

나의 뒤에 노숙자들이 줄을 서있더니 공연시간이 다가오자 누군가가 그들에게 돈을 지불하고 줄을 선다, smart. 핫도그를 파는 스탠드에서 스피커로 Sigur ros 의 음악이 흐른다. 





7시 입장. Paramount theatre, 제법 좋다. 카메라에 담기지는 않지만 제법 멋진 실내. 




무대 옆의 스피커들. 음향이 제법 좋았다, 만족. 이따금 낮은 bass 소리는 많이 울렸지만 전반적으로 음향에 신경쓰지 않고 공연을 봄.


무대에서 넷째 줄에 자리를 잡았다. 공연을 기다리며 Montreal 에서 얼마 전에 이사 온 Microsoft 의 젊은이와 두 의대생과 이야기를 나눈다. 음악, 공연, sigur ros, ambiance music, artists, writing, poetry, spoken word, bars, Seattle, capitol hill, food 등등 한 시간은 금새 지난다.

친해진 덕분에 나를 앞에 세워주었다. 뒤에 모르는 이였다면 두팔 높이 올려 폭풍 사진을 찍었을텐데 미안하여 사진이 몇 장 없고 수평 따위도 없다.



공연시작 - 노래하는 Jonsi 


활로 기타 연주






기타 통에 목소리 넣기 


bass George 








drum Orri 


건반의 Kjartan 는 "tired of touring" 이라는 이유로 투어에 참가하지 않았다. 그를 대신하는 2명의 연주자들이 투어 중. 





꿈만 같은,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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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아아아앗 저에게 이런 서프라이즈를 선물해주시다니 너무 상당 very 감동! 예상치 못 한 감동은 배가된다. 이렇게 감사한 일이 .. 지친 나의 생활에 아름다움을 선물해주신 당신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wish you a lovely day in Seattle :-) 


 

greenlake seattle WA, march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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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 to seatt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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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nk my water twice 
텀블러 tumblr 도 열심히 업데이트, 블로그는 시애틀 및 정보위주, 텀블러는 감각적, 느낌위주. 예! 
http://drinkmywatertwice.tumbl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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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지나가고 있다 .. 춥지만 추워서 너무너무 좋은 겨울 :-) 2월의 마지막 주임에도 눈이 내리는 영하기온, 좋다 좋다. 한 해의 시작의 마지막 일부 .. 3월이다. 올 해 목표했던 다짐들에 대해 조금씩 느슨해지기 시작하며, 새 해의 느낌이 지난지는 오래. 이제는 한 해의 중순의 시작인가. 하나의 끝은 다른 하나의 시작 .. 
그리운 친구의 연락에, 미소가 지워지지 않는다. 그립다 아쉽다 보고싶다, 늘 생각나고 '하루도 빠짐없이'는 전혀 대수롭게 느껴지지 않는다. 매 시간은 아니지만 두세시간 마다, 일어나는 순간, 수업하는 중, 식사하는 중, 걷는 중, 자전거 타는 중, 잠자는 중에도 .. 그립다 아쉽다 보고싶다 생각난다 .. 잘 지내 보인다, 물론 다행이지만 이따금 아쉽다. 이따금 잘 안 지내서 내 생각을 했으면 좋겠고 나에게 투덜대 주었으면 좋겠다. 참을 수 없는 감정들을 어디엔가 나누고 싶고 그 곳이 나였으면 좋겠다. 아, 하하. 긴장도 되고 기쁘고 고맙고 미안하고 마냥 감사하다. 내가 무엇을 바라랴,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그저 감사. 내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무슨 생각을 무슨 말을, 어떤 태도를 어떤 행동을 취해야하는지 모르겠지만, 모든 것을 무관하고 미소가 가시지 않는다 크크크크크 :-) 하늘에게 우주에게 감사 .. 나의 생활, 나의 삶의 원동력. 그립다 아쉽다 보고싶다 생각난다, 끊임없이 .. 그냥 너니까, you are the you irreplaceable. 하나의 시작이기를 바라며, 미소와 행복으로 시작하는 3월이구나.


Seattle Downtown Pike Place Farmer's Market 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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