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준

일상, 단상/꿈 2011. 7. 28. 21:13

sk 가 해킹당하여 만인이 분노하는 가운데, 오랜만에 나의 싸이월드를 찾았다. 분노의 열기가 뜨거워서인지 투데이가 무려 17 ........... 왠 기록 하하. 둘러보는 와중 이전에 쓴 글을 다시 읽자니, 이전에도 느꼈지만 오늘도 느끼는 바는, 아래 글은 몇 번을 읽어도 내 생에 쓴 글 중 가장 만족스러운 글 조각이다. 날짜를 보니 2008년의 글, 내가 졸업하던 해이구나, 3년 전의 단상이다. 창준이를 염두에 두고 쓴 글이다.
이번 주도 창준 이외에는 만난 친구가 없구나. 아 - 수영장에서 우연히 만난 동기 정도?


창준과 시립 수영장에서 수영을 마치고 아빠엄마가 오기를 기다리는 중 - 식혜 한 캔 나누어 마시며 비를 피하고 있다. 창준은 갤럭시로 게임 중, 나는 self entertain 중. 수영은 즐겁다.



hi,

 

faith has never been my greatest strenghts, but i have never once doubted my faith in you. much love and prayers go out to you with every hour of my day. my hopes live on with your existance. there can never be a greater blessing than your being. my only wish is for you to smile without effort throughout your time. myself cannot even understand the level and amount of strength you provide. it's as if your being is my own. understand all standards, but help yourself to only attain the rightful ones. dirty yourself as disgustingly possible so to learn how to clean yourself from the filth. know that only you can bound your possibilities. i pray that your inevitable troubles of life cut you deep as it can because i know you're strong enough to heal from whatever pain may come. i pray that your days are filled with as much sunshine possible because i know you deserve even much more than all the blessings of the stars. recognize that you are we and them and us and all. but also recognize that you are you and no other. may wisdom accompany you through your every highs and lows. the beauty of you now is beyond my explanation, but may you also realize the potentials you must reap. my mornings shine and i owe it all to you. you alone can glister my time. remember that i am and will always be with you. remember that you are in my every thought. i mean every word with only the deepest honesty and sincerity.

this is merely the tip of my heart for language is too slender to describe the whole. love is an understatement, but best of my options. with that said, never forget that you are loved beyond imaginable.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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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ater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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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눈~ 창준과 조조로 해리포터 ^^ 재밌었음 ! 처음보는 해리포터영화 - 이전 것들 책을 한 번 읽어볼까 싶은 생각이 들더라는. 하지만 난 이미 해리의 엄마아빠 다 아는데 ........... 책 읽어도 재미있을까 ...... ㅎ ㅎ 광고보며 영화 기다리는 중 - 오늘도 셀카찍는 나와 외면하는 창준 :)) 그래도 누나는 즐거움 흐흐.


저녁에는 ~ 저녁먹구 운동하러 무심천 ! 어제는 함께 달렸는데 오늘은 너무 귀찮 ..... 창준은 달리구 나는 자전거 :)) 어제는 누나 페이스 맞춰주느라 천천히 뛰더니 오늘은 슉슉슉 뛰더라는. 자전거 타고도 따라잡을 수가 없었다는 ....... 창준이가 한참동안 보이지 않아서 계속 뒤쫓다가 녀석이 한 바퀴 돌아오는 길에 다시 만났지요. 운동하는 창준이 아무리 보아도 굉장해 보임.



땀흘리는 창준에 비해 여유로운 누나 ㅋ ㅋㅋㅋㅋㅋ 누나는 즐겁다 ~ 힘들어서 못 뛴다 ^^ ㅋ ㅋㅋㅋㅋㅋ 오늘 운동가기 피곤해서 안가려했는데 그럼 자전거 타라던 창준 덕에 운동했지요 , 창준 감사 ~

Posted by water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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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준이가 Project Friend에 해당이 되는지 ..... 친구를 적극적으로 만나기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인데 어찌 창준이가 과반수 일 것 같다는 허허. 창준이가 짜응이니 뭐 아무렴 어떠리요. 창준이와 도서관 갔다가 저녁에는 무심천 도로를 달렸다는.도서관에서는 창분이보다 내가 조금 더 잘하는 공부 오예 오후에는 나보다 창준이가 백배 더 잘하는 운동 오예! 백년만의 운동 하아 ....... 운동에 대해 새로운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개월 정도 운동을 쉰 듯 한데 - 운동이라는 것이 생활에 참 필요한 것이라는 것 ! 을 다시 깨달으며......
무엇보다도 창준이의 '굉장함'을 느낄 수 있는 운동시간이였음. 창준이 한 달 10kg 감량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내 동생이 이렇게 굉장한 인간이라니 ..... 아침 저녁을 계란으로 먹고 점심을 김밥 한 줄 먹었단다. 플러스 근력운동 2시간 장거리 달리기 2시간 - 매일 운동 4시간..... 근력운동은 3분 운동 30초 휴식 반복을 2시간 돌리고, 장거리 달리기는 그냥 계속 달리는거임 ........ 달리기라는 것이 가장 어려운 운동종목이라는데, 창준이의 인내심을 새로이 느끼는 날이였음. 내 눈은 반짝반짝 사랑스런 나의 동생, 어딘지 조금 안타깝기도하고.. 그 아픈 무릎으로 청주 약수터길을 - 그 길고 고부랑지고 언덕진 길을 20분만에 왕복으로 뛰었다는 얘기를 들으며, 누나는 감탄 외에 할 수 있는 것이 없더라 하아. 창준아 네가 짜응임.

공부 중 목마르다니까 창준이가 사다 준 비타민 음료 크크 둘 다 만원짜리 밖에 없어서 가방뒤져 나온 오백원으로 자판기에서 하나 겨우 뽑음 크크


비타민 음료 나눠 마시기


셀카 윤영과 사진촬영을 거부하는 창준이


운동 후 셀카 윤영과 사진촬영 거부 창준 ㅋ ㅋㅋ 다른 장소 같은 상황 - 내 표정도 이전과 같음 ㅋ ㅋㅋㅋ


창준이 방학해서 너무 행복 즐~거~움~
Posted by water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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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 도서관 다녀왔음 후후 - 아빠엄마 책 고르는 동안 창준이는 책 읽고 나는 셀카찍으며 창준이 방해하기 후후 즐겁게 싄나게 장도보고 책도 읽고 점심도 먹구 - 장맛비 쏟아지는 날 너무 기뻤더니 집에와서 병났음 ......... 아이구 힘들어 나이는 못 속인다던 휴 난 아직 어린데에.............
 
웃으라니까 웃는다 ㅎ ㅎㅎㅎㅎ

Posted by water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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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일요일
일찍 일어나 뒤적 거리다 아침을 먹구 가족과 성당 미사드리구 점심 외식. 엄마와 여기저기 돌아다니구 귀가 , 아 피곤. 나는 이리 피곤한데 엄마는 아래층에서 무언가를 더 하신다 , 분명 나와 같이 돌아다녔는데 나보다 철인이시다. 날씨가 아직 선선한게 오늘은 비가 덜 쏟아지고 바람이 강풍이다. 하늘이 파랏한 것이 구름이 가시려나본데 참 싫다. 비 쏟아지고 바람부고 , 해 쨍하고 끈적한 것 보다 훨씬 좋은데에 말이다. 창준이는 내일 등교 후 다시 일주일 기숙사 생활. 엄마가 보내기 전에 먹인다구 이것저것 사오셨다. 녀석 .. 구여워 죽겠다. 미사보는 내내 찌르구 장난쳐도 싫은 내색이 없다. 이전에는 나를 참 귀찮아했는데, 녀석도 나를 드믄드믄 만나니 반갑기는 한가보다. 하하 나의 유학생활의 최대 이점이다 - 창준이가 나를 귀찮아 하지 않는 것, 하하. 내일 녀석이 떠나고나면 나는 엄마 아빠와 한 주동안 이럭저럭 보낼 것이다. 공부를 하루 3시간 하고싶은데 1시간 이상 잘 되지 않는다 .. 오늘도 나갔다 오니 피곤하구 오후 4시 쯔음이 되면 공부가 하고싶지 않다... 오후 12 시 이전이 공부하기는 딱인 듯 싶다. 아침형 인간이라는 핑계로 오후에 공부를 하지 않는 지능성 게으름 ..
집에 있으니 편안하다는 말을 백번째 하는 것 같다. 마음이 편하니 낮잠도 자고싶고 책도 읽고싶다아. 일단 누워서 책을 읽는 여유를 좀 부리며 일요일을 마무리 지어야겠다. 하하


6/27 월요일
창준이는 학교로 떠나고 나는 몇 분 차이로 떠나는 창준을 못 보고 보냈다. 어제 밤 미리 인사를 하였으니 괜찮지만 한 번 더 보고십었는데 , 응. orientation fee 가 처리가 되었는지 block 이 리프트되고 레지스터를 할 수 있었다. 8/31일을 생각하고있었는데 예약이 찼는지 날짜가 옵션에 없다............ 이외의 선택은 8/24일 창준이 생일이다................... 아 ..................... 숨이 느려지만셔 생각도 느려지고 눈이 흐려지며 레지스터를 진행 할 수 없다......................................... 차마 창준이 생일날 오리엔테이션을 가야한다는 말인가 , 그럴 수는 없는데 어떻게 그래, 말도 안돼. 여름동안 있는 하루의 기념일이고 , 그를 떠나 일년 중 가장 기다리는 기념일이다 , 엄마 아빠 생일도 기쁘지만 나와 같은 11월에 모두 모여있어 , 오랜만에 덜렁 있는 창준이의 생일만큼 흥이 나지 않는다. 플러스 나는 창준이가 제일 좋다.............................. 진심 가고싶지 않다. 플러스 엄마 아빠가 데려다 주신다고 일요일로 잡다보니 몇 일이 더 당겨졌다. 휴 아침부터 숨이 무거워지고 괜히 하늘이 탁해보인다. 비바람 치는 날씨 , 내가 원하던 날씨인데 이 또한 괜스럽게 못 마땅스럽다. 아 슬픔이여....


6/28 화유일
d2 흥 요즘 몸무게를 아침마다 재는데 어제보다 늘었다 엉엉. 휴 , 어제 뱅스킨라빈스 쿼트가 선물로 들어와 퍼먹구 저녁도 우물우물 잔뜩 먹었다. 산책삼아 홈플러스를 다녀왔지만 별 소용이 없었듯 싶다. 1mm 후퇴했으니 2mm 기어가는 오늘이 되어야겠다. 오후에는 엄마와 연극을 보러 소극장에 예매를 해 놓았다. 그 전에는 공부 따위를하며 하루를 보내야겠. 밤 사이에 영화를 다운 받아 놓았으니 그것들도 천천히 보면서 쉬어야겠다. 아직 학자금이며 할 일들이 몇 가지 있지만 휴 하고싶지 않지만 괜찮으리라. 일어난지 한 시간도 되지 않았는데 피곤하구나 .. 화장실이 급하여 깼는데 다시 자고싶지만 잠이 오지 않는다 에구 , 아침 공부나 하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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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ater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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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 수요일
집에 도착한지 이틀, 시애틀 생각이 슬슬 나기 시작. 하지만 괜찮다. 0347시, 이렇게 시차 적응을 하지 않고 한 낮에 잠들어 새벽에 깨는 것이 오히려 나을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새벽은 시원하고 오히려 차분하다. 오전과 이른 오후 동안 사람들을 만나거나 밖을 나가면되고, 이렇게 밤 중에는 나의 할 일을 보다 조용히 할 수 있다. 이 시같 틀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다. 이제는 익숙해져버린 습관들이기에, 가족을 오랜만에 만난 반가움도 이전보다 무디어졌고, 그 특별함은 쉽게 잊혀진다.
비가 내리는 소리가 시애틀과는 다르다. 보다 리듬감있고 청량하다. 어딘가에서 바람에 봉지따위가 흔들리는 소리 또한 난다. 집에 왔다 , 잠시도 떠났던 것 같지 않아.

1937시 , 꽁치, 냉이 국, 열무김치 , 누군가 가져다 주신 상추와 쌈으로 저녁식사 - 아 짱 맛있다 .. 진심 엄마는 요리를 잘 한다. 엄마 최고. 낮에 졸리다. 시차적응하고싶지 않은데 엄마 아빠가 자꾸 깨운다 .. 무튼 오늘은 엄마아빠와 차 정비소에 다녀오고 엄마와 장을보고 안경을 맞추었다. 소아과에 전화하여 홍역 기록도 알아보고, 일 진행이 꽤나 빨리 되고 있다. 미국에서 재학 증명서를 잊고 떼어오지 않았는데 아직 엄마가 물어보지 않았다. 아직까지 다행인데 ㅎ ㅎ 언젠가는 고백을 해야겠지.. 나중에 이메일로 보내드려야겠다. 이래서 엄마가 미리미리 처리하라고 했던 것인데.. 수십 가지 중 하나 잊은 것이니 괜찮다. 마음이 진심 너무 편안하다. 맛있는 밥을 먹는 일도 행복하고 하루하루 아무것도 특별히 하지 않아도 쉽게 지나가는 것이 놀라울 따름. 내일은 도서관에를 좀 가보아야겠다. 가까운 거리도 걷기 싫은 것이, 차에 익숙해진 나의 모습이 보인다. 사실 집 밖 어느 곳도 나가고 싶지 않다 .. 누구를 만나고 싶은 마음도, 무엇을 사고 싶은 마음도 없다. 작년은 도착 다음 날 부터 수영을 다니며 도서관도 다니고 숭숭 잘도 돌아다녔는데 이번 해는 어디도 가고싶은 마음이 없다. 특히나 차 없는 외출은 더욱 싫다. 숨쉬는 일도 편안하고, 누워서 잠이 오지 않아도 편안하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고, 그냥 그냥 이렇게 시간이 이틀이나 흘렀다. 내일은 눈썹을 좀 다듬으러 나가보아야겠다. 이렇게 딱히 특별치 않은 일들에 시간을 투자하며 이번 여름을  보내게 될 것 같다. 뭐 편하고 좋다 하하.


6/23 목요일 d7
새벽 4시에 깨어 혼자 놀다가 도서관을 다녀와 점심을 먹었따. 낚지를 볶고 소면을 삶아 주셨는데 맛있다 .. 매일 무엇을 먹었는지가 하루의 하이라이트인 듯. 하늘에는 먹구름이 가득하고 비가 오락가락 한 것이 바람이 제법 분다. 선선하여 긴 팔의 셔츠를 꺼내 입었다. 날씨도 덥지 않고, 평생 먹을 양의 수박이 대기하고 있으며, 엄마는 피곤하여 외식하자고 하지만 내가 집밥의 외치면 요리를 하신다. 주말에 창준이가 올 것이고 친구들도 하나 둘 만나게 될 것이다. 머리도 정리를 해야하고 공부도 자리를 잡아야한다. 급한 것이 없으며 마음이 편안하고 잠이나 실컷 자고싶다. 좋다라는 말이 입에서 머릿 속에서 떠나지를 않는다. 하늘에게 고마움을 새삼 느낀다.
참으로 오랜만에 몸무게를 재었는데 충격이 가시지를 않는다 .. 내 자신에게 얼마나 소홀했는지 , 나의 건강을 챙긴다고 머리로는 생각하였지만 실천하지 않았음에 분명하다. 몸무게가 건강의 잣대는 아니지만 참으로 큰 요소이고 쉽게 개선 할 수 있는 부분이기에 신경을 써야겠다고 생각한다. 오늘부터 체중을 줄이기 위해 식사량을 줄여야겠다고 생각한다. 근래 움직이기 싫은 것이 최상의 건강이 아님은 분명하다. 한국에 있는 동안 공부와 건강, 이 두가지만 신경써야겠다고 다짐한다. 오늘부터 7일 간격씩 의식적으로 건강을 챙겨야겠다.  
플러스 , 엄마가 종종 올라와 나의 옆에 앉아 이야기를한다. 내가 요리하는 엄마 옆에 앉아 이야기하는 모습과 다를 것이 하나 없다. 이렇게 서로 이야기 할 , 들어주는 대상이 필요했는지 모르겠다.

6/25 금요일 d6
시차에 조금씩 적응이 되고 있다. 4시 쯤 깨던 잠이 오늘은 7시가 지나서야 깼다. 오늘은 창준이가 주말동안 집에서 지내려 학교에서 내려온다. 창준이를 만날 생각을 하니 내 자신이 더 부끄럽다. 그 동안 잃은 객관성, 그리고 피하고 싶었던 현실에 나 자신을 외면하고 이유도 되지 않는 자만감으로 나 자신과 곧은 시선을 피했던 것 같다. 나의 주관적인 모습을 정당화하는데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투자했고 , 나는 이를 인지조차 하지 못했던 것 같다. 역시나 나를 관심있게 봐주는 사람들과 있으니 나의 자세한 모습들도 파악이 되면서 , 그것이 기준과 얼마나 가깝고 먼지 느낄 수 있다. 어제 오랜만에 오이팩을 하며 자기관리에 소홀했던 나에 대해 한참을 생각했다. 비록 특별한 관리를 하지는 않았으나 늘 관심은 있었던 나의 모습이 기억나면서 , 나 자신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이러한 모습이 창준이를 만날 생각하니 괜히 민망하고 부끄럽다. 늘 창준이에게 좋은 누나가 되는 것이 목표이자 기준이였는데 그것을 잊고 지낸 내 모습이 이제야 보인다 .. 누구보다 나 자신이게 미안하다. 다시 기운과 의지를 일으켜 움직이자.
비도 내리고 곧 창준이도 오고 , 꾸준히 해보자 웃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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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ater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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