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단상/Oz 탈출기'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1.06.29 작전 아름다운 진실 Project Beautiful Truth
  2. 2011.05.16 미루어진 생각들 3
  3. 2011.04.02 quote bits 3
  4. 2011.03.13 Oz 오즈 탈출기
  5. 2011.03.09 Oz 오즈 탈출기

상황의 구체적인 사항은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다. 프로젝트를 실행해야한다는 사실만이 사실이고 이외의 모든 것은 부수적인 디테일임으로 불필요. 일단 프로젝틑의 기준은:
프로젝트 기간 1년 - 실험의 오차는 시도횟수와 반비례하고, 실험의 정확도는 시도횟수 (이 경우 시간)과 비례한다
프로젝트 준비물 - 카메라, PC
프로젝트 중요사항 - 안보가 강권
프로젝트 참가자 - 나 이외 0명
프로젝트 총책임 - 나 이외 0명

이 화분들을 옮길 것 - 밀도가 낮은 곳으로. 이미 자리를 잡은 식물들에게 의존하지 않고 움직여야 함 - 그것은 이들을 위함이 아닌 그들을 위함.
충분한 햇빛과 수분을 공급하되 자생 능력 또한 살려 둘 것 - 이들의 생활의 원동력이 될 것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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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ater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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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crastinated / expandable thoughts 
순간순간 떠오르는 것들을 적은 노트를 정리한다 - 언젠가 이에 대해 글을 써야지, 혹은 기억하고 싶어 적은 짤막한 단어와 글들 ..


pregnant man
i'm still here aren't i ?
stay alive for each other
parenthesis
what do i have to do to make you fall in love with me
the way back 
not to be strong, but to feel strong 
restoration
yoga
see different - not hallucination
god siezed emptiness only god can fill
down to earth spirituality
your hue
now is perefct
take care of myself ? are you kidding?
just tell me, just say it, just do it just do it, for me just do fucking it
greek love
we should be lovers
suddenly my li fe doesn't seem such a waste
how wonderful life is, now you're in the world
i am perfect, glad you notice
be a man and leave me alone


loosing perspective
underworld
death frees every soul
tree of life
death as act of creation
death is road to awe3
death is a disease like any other. there is a cure and i will find it.

say please, be polite, hold doors, fuck off
i walk a step ahead in time, at death. i hate being nice.



꿈 - 환상 이끼로 가득한 곳
사고현장을 우리는 손을 잡고 떠났지
이불을 느끼며 꿈이라고 안심했던
엄마 아빠 창준의 손을 잡고 감사했던

설명 할 수 없는
곤추으이 관절 움직임과 같은 무겁지만 가벼운
떨어질 듯 메달려 있는 가볍지만 무거운
인도의 고개 움직임과 흡사한

무릎이 다쳐 아파 신경이 쓰이고 엄살이 생기 때에
장염이 걸려 배를 꼬아버리면 무릎 따위는 쉽게 잊을 수 있
가슴이 아파 속상하면
머리를 부숴버리면 됨

모든 기억이 기록된다면 얼마나 추악할까.
빗소리를 들으며 눈을 감고 있자니 괜히 더러운 기억들이 밀려온다.
이 맑은 소리에 적합한 더러움, 세상은 기분나쁘게 늘 평평하다.
일기예버에 비가 온다기에 종일 오지 않기를 바랬는데 막상 소리를 들으니 반갑구나.
가족 같다.
오늘도 자려한다, 머릿 속 가득 로망인지 욕망인지를 가득 담고.

미친 여자는 살인자였고, 독극물로 그 언니와 두 자매를 옥상에서 독극물을 마시게 하여 죽일 계획이였다. 나는 신고를 하는 와중 그녀에게 잡히기 직전 그녀는 나를 따라와 이모 여기있어 괜찮아 언니 안 도망갔다며 언니의 자전거와 집에 있다며 난 전화를 잡고 통화를 하며 뛰며 숨을 곳을 찾았고 용암동 원봉 중학교 lg 아파트 201호 옥상에 가야한다고 더듬어 설명했고 깨진 직전 미친여자는 자전거 트고있어 - 알렉스 어디있어 - 라며 다가오더니 직전에 뭐해 !!! 라고 괴성을 질렀다. 나는 전화를 잡고 병원의 터무니 없는 작은 신발장에 몸을 구겨넣으려던 참이였다. 다른 주인공들이 있다. 동물원에서 만난 남학생 비디오 카메라 남자, 다른 여자친구들 미친 여자를 싫어했다가 오해라고 풀었다가 막판에 다시 그녀가 싫어질 것 같다했던 친구 룸메이트 추정. 나는 그 셋이 옥상에서 이상한 병원가운을 입고 지렁이처럼 꾸물대던 모습을 잊지 못한다. 난 너무 지쳤어라는 쪽지. 그녀를 떠난 남자친구, 미친여자가 시켰 계략했겠지.

세상 구경하러 태어났음
모르겠습니다, 난 그냥 좀 슬프겠습니다

영화를 공부하면 세상은 영화로 돌아간다, 상대성 이론이 어찌 과학에만 적용된다고 생각 할 수 있단 말인가.
결국이라는 단어에는 오래 고무줄을 당기다가, 고무줄의 힘을 이기지 못하고 놓아버린 듯 한 싫은 어감이 있다.
세상에 똑바른 것은 없다, 이 점을 설명 할 때에 똑바름에 가장 유사한 것을 갉지 않고, 먼 것을 질타해야한다. 근접한 것의 노력을 묵사발 할 이유는 없으며 불가능을 향한 그 노력은 헛 됨이 아니다.
새로움을 받아드릴 위치 "과학의 진보는 그 종사자들에게 새로운 사고 내용을 받아들여서 그것을 구체화하는 것을 요구...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사실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지 않거나 받아들일 위치에 놓여있지 않다." 하이젠베르크
천국의 기억이 언제였는지.
의연히 상상은 숨차다.
나를 탓하되 잊지 않기를, 미워하되 기억하기를.
집착하지마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일이야, 내가 신경 쓰지 않으면 누가 써.
나에게 개를 달라.
수많은 빗방울을 싸그리 비라고 부르다니, 불쌍해.
나는 우주의 공주다, 나의 신녀자들이여 땅을 파 하늘에 띄우어라, 네가 어떤 사람인지 영원히 알 수 없을거야, 넌 그만큼 철저한 사람.
지금 하고 있는 일, 중요하다, 너를 위한 에너지가 없다.
of you my heart has spoken, 너는 나를 떠났으나 나는 가만히 조용히 있을거야. 언젠가는 다시 오겠지, 다시 떠난다해도, 영원히 헤어질 수는 없을 것이야. 나와 나의 잠 처럼, 분침과 시침처럼, 반복적으로 잠시 동안 씩 스칠 수 있는 운명.
충동이 느껴질 때에 그냥 잔다. 다 포기하고 잔다. 어차피 잘 껄 이라고 후회하게 될 것이니 생산을 포기해라.
마음이 면봉이 된 기분, 가볍고 부드럽지만 똑 부러져 버릴 수 있을
어느 날 쓰러져서 알았는데 모든 것을 이해 할 수 있었다
네가 오늘을 살고 있을 때 나는 너의 내일을 살고있지. 너는 나와 함게 있다고 생각하지만 난 이미 그 순간을 너의 미래와 살았고, 난 너의 미래와 현재인 이 곳에서 너를 기다리고 있어. 우리는 만날래 만날 수 없는 사이.
난 움직이지 않았어, 난 가만히 서있고 의자가, 책상이 세상이 움직였어, 자판이 움직여 글을 썼고 중력이 움직여 표정을 바꾼거야, 난 안 그랬어.
남의 전화기 지갑 따위를 왜 보려는가.
아 애기 보고싶다.
0400시 , 밤도 아니 아침고 아닌, 이 따위를 새벽이라 하나요.
산다는 것은 소모하는 것. 채우려 부단히 노력하지만 불필요, 불가능 한 일.
괴로울 때 쏟는 글은 술을 마시고 쏟는 언변보다 후회가 된다.
기건 잠재도 아니고 내가 그냥 이런 쓰레기인가 싶다.
미래가 보인가, 정확히 십 육일.
그 무엇보다 자극적인 가족사진, 나 없는
자유로운 나무, 아이러니
묻지 않는 질문은 설명 할 필요가 없다. 이해를 부르기는 커녕 화를 부를 것이니.
부모가 사람을 만들면
탁구치듯 문자질
아무도 아닌 나를 누구로 만들어 주세요. 살려주세요.
별 것 아닌 것이 가장 별 것 임을 - 평범예찬의 진리.
살아있음이 의심되면서 죽어도 딱히 다르지 않을 것 같다.
나 아니 막 후우
내 등으로 누워있는 이 땅의 면적은 나의 것
태아 자세로 누워도 잠이 오지 않는다
아이에게 아이 연령대 주인공의 영화 책을 보여 줄 것
나의 이야기인양 소설을 이야기하리
운동은 행복
저출산
꽃으로 만든 목걸이
식사 중 집중은 예임을
잠 잘때 절대로 깨우지 말라는 공상소설같은 소리
자신에게 상 주기 award self
꿀 탄 우유
판요 바다의 생물이 되고 싶
꺼진 컴퓨터 처럼 죽은 것도 아니지만 에너지 없는, 그저 가능성 potential e
피의 비
이데아를 사랑치만 현실은
최소한과 최대한의 차이를 모르는 것
숨은 천천히 쉬고 음식은 천천히 먹는 것
나를 주지마라, 절대 소유 할 수 없게 하라
나이가 매우 많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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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ater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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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t me at four, am
sometimes i imagine you here, often, very, allthetime
loosing balance for love is balance
let love love
세상은 식후 가장 아름답다
"we were close, that's hard to come by" (Mother and Child)
"I was hiding under your porch because I love you; can I stay?" (Up)
I think it's the berries!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을 것이고, 하나를 잃으면 하나를 얻을 것이니 equilibrium에 모든 것을 맡기고 마음을 놓자 -
forget everything 다 잊기, 기억 제로, 리셋 무
부족 할 수록, 가질 수 없을 수록 달콤타
You're my favorite - 네가 가장 좋아
솔직히. . 참외 먹고싶다
안되겠다 - 다시는 안되
사랑을 위해 균형을 잃음은, 균형된 삶임을
한 사람을 구함은, 세상을 구함이다 (Schindler's List)
하나의 선량한 죽음은 정의의 죽음이다 (My Name is Khan)
낭만 浪漫 물결 랑, 흩어질 만
giving up for - 위한 희생
죄는 용서 받더라도, 벌은 면하지 못하리
어디로든 갈래, 나 어디로, 이 곳은, 이 곳은 아니야 (Hey Come)
절 데려가 줘요, 절 데려가 줘요, 절 데려가 줘요 (Pan's Labyrinth)
나의 슬픔은 너의 것보다 크지도 작지도
카페 안에서 기다리던 그대 (비가)
가위에 파썰리는 소리
간장타는 냄새
Oh sun of spring where art though, the clouds are in attempt of my murder
어떠한 갈등도 하기 싫은 쪽을 택하면 후회가 덜합디다 (탁현민)
Only thing that matters is the writing itself, everything else is literature (Total Eclipse)
...it's the sun mingled, with the sea (Total Eclipse)
No one will be able to touch me, the master of silence (Total Eclipse)
Your mind is almost as ugly as your body (Total Eclipse)
Listening to rain rain 비가 비를 내리는 소리
Rain dripping me a lullaby
Goodnight world, wait for me at tomorrow
특별히 행복했기에 돌아가고싶은건 아니, 그저 내가 아는 이 곳이 아닌 곳은 기억 뿐이어서
불면, 잠을 자야한다는 인식을 버리니 벽이 무너지고 바다가 보였
달이 별을 아끼 듯
All is well (3 Idiots)
위기는 사실상 새로운 물리학의 징조임으로 물리학자들은 긴장하면서도 내심 그 위기를 반긴다. 위기를 해결하는 방법은 반드시 있음으로 그 해결 방법에 따라 새로운 물리학의 지평이 열리기 때문이다 (String Cosmos 남순건)
"i evolved" is biologically inaccurate wording
Not so much insane, simply more so blind
다 놓기, 감정 관념 기준 사람 의무 다 다 다 다 놓음, 오늘 하루 숨 만 쉬리, 휘 휴 휘 휴
Jamba Juice at Starbucks, political move of the day




쌓는 과정은 수고, 무너짐은 한 순간
나의 원동력
노아의 방주
overprepare
밤에 쉬도록 낮에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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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ater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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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에 가고싶다는 이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Stephen Schwartzs. Oz를 동경하고 그리는 이들은 많이 보았지만, 그의 열정과 집념은 따라올 이가 없다. 이러한 그의 사랑은 그의 작업에서 볼 수 있다. 그는 Broadway 뮤지컬 Wicked의 모든 음악을 작사/작곡하였다. 이 작업에게 그 만큼 적합한 인물은 없었을 것이고, 이 일만큼 그에게 적합한 작업은 없었을 것이다. 둘은 업무적이 아닌, 인간적 - 사랑에 가깝다.


보아라, 그의 셔츠마저 포스터와 같은 색이지 않은가 - 둘의 사랑은 섬세하고 조화롭다.


그가 내가 Oz에서 왔다는 사실을 알게된다면 아마 기겁할테지. 슈왈츠에 관한 얘기는 천천히 하지 -











mdb.com/media/rm261856000/nm0777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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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ater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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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 of Oz 오즈의 땅 - 환상의 지역. The Wonderful Wizard of Oz 1900 오즈의 마법사에 작가 L. Frank Baum으로 인해 서술된 오즈.

오즈의 깃발.


오즈는 아래와 같이 네 구역이, 한명의 Emperor 황제로 통치된다 - 우리 아빠다.


넷으로 나누어진 지역들. 서쪽으로는 Munchkin Country. 동쪽은 Winkie country, 북쪽은 Gillikin Country, 남쪽은 Quadling Country. 네 지역의 정 가운데, Oz의 수도 - 유명한 Emerald City 가 있다. Oz를 둘러싼 사면은 사막. 따라서 그들은 새로운 발견과 침범으로부터 차단 - 고립되어있다. 오즈는 Nonestica라는 대륙의 가장 큰 나라이다. 상상의 대륙 Nonestica 는, 흥미롭게도 현실세계의 남태평양 어딘가에 위치하고있다.

오즈는 불사의 존재들이 살고있다 - 요정, 님프, 인어, 노모스 (nomes), 마법사들 따위가 있다.


세상에 존재하는 환상의 세계 - 불사의 존재들의 사회. 난 Oz에서 도망친 공주 - 그들은 영원히 살테지만, 나는 싫었다. 죽음이 없는 삶은 있을 수 없다 - 그것은 삶이 아니였다. Emerald City와 Oz에 관한 이야기는 천천히 하기로 하자. Oz를 둘러싼 사막을 넘으면 생사를 찾을 것이라는 빗방울의 귀띔을 마음에 담고, 오랜 시간 나의 여행을 계획했다. 왕이라는 아빠와 여왕이라는 엄마는, 본디 나의 사상을 이해하지 못하였다. 그들은 온갖 차원의 상상을 펼치는 나를 이해하지 못했지만, 늘 안전범위 내에 있었기에 위험히 생각치 않았다.
궁 내에는 많은 것들이 있다. 그 중 가장 유용한 녀석들은 님프. 아름다움으로 많은 것을 감출 수 있다. 그들의 죄는 실수가되고, 그들에게 용서는 당연하다. 그들은 나에게 정보를 준다. 지도, 사막의 동식물, 바람의 움직임, 음식을 구하는 방법, 잠을 자는 방법, 위기를 대처하는 방법 따위다. 그렇게 나는 해가 909번 뜨고 진 시간동안 여행을 계획하였다. 마음을 먹은 후로 910번째 해가 뜨는 날 나는 출발하였고, 계획된 90일의 미궁 속으로의 여행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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