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의 책상을 팔았다. 

책상을 들였을때보다 1000 배의 시원함을 찾았다. 이렇게 비우는 아름다움을 배운다. 집의 모든 것을 팔아버릴테다. 


사실상 집을 소유한다는 개념은 경제적인 의미에 집중하지만, 그 의미는 참 인간적이다. 쉴 수 있는 공간, 추억을 쌓을, 가족을 형성 할 공간을 갖는다는 것. 

집을 채우느라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한다, 집이라는 자체의 의미를 충분히 기억토록, 해야겠다. 참으로 좋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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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시청각 문화  (0) 2017.04.05
Posted by water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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