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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4.02 목표 9월 10K - Running log 1
  2. 2011.03.29 Marathon 마라톤 - 준비를 앞두고
minimum training : 3/wk , 60 min/training 

 
4/1 Friday

오늘 구입 : 운동화 양말 긴 바지 반바지 민소매 운동속옷 아이팟 스트렙 - 각자에 대한 소감은 차차 사용하며 특별한 것이 있다면. .
큰 틀의 목표는 9월에 10K를 뛰는 것. 아직 시간적 거리적 개념이 없어 특정한 시간을 목표로 두지는 않았음. 조금씩 운동을하다보면 어느 정도 감각과 합리적인 , 구체적인 목표를 세울 수 있을 듯.
준비물을 갖추고 운동 시작 - day 1


(60분 러닝머신 후 혈액순환 활발한 나의 모습 , 사진은 보정한 것임 , 정말루. .)
비가 오는 관계로 , 첫 날이기도 하고 , gym으로 향함. 머신에서 8분 걷고 35분 동안 5mi/hr (8.04 km/hr) 로 조깅 - 처음 시작한지 10분 정도 몸이 서늘한 것이 상당히 냉함 느낌을 받아 이상하다고 생각. 30분 정도 지나니 땀이 나기 시작, 냉기는 사라짐. 40분 즈음 왼쪽 발목에 미미한 통증이 느껴져 바로 걷기. 첫 날 부터 괜한 무리로 부상을 입으면 곤란하기에 - 엄살일지 몰라도 일단 60분의 나머지는 빠른 페이스로 걸음. 그렇게 한시간 총 3.21mile (5.16km). 기계의 단위가 mile 이여서 직접 변환을 해야하고, 달리는 중 어느정도의 감이 확실히 잡히지 않아 불편. 드디어 달리기를 시작하다니 - 신남.


4/4


(60분 러닝머신 후 혈액순환 나의 모습 - 혈관 터질 듯)
오늘도 gym 에서 달림. 첫 날의 40분 쉬지않고 달리기와 다르게 오늘은 오래 뛰지 않아도 힘듦을 느낌. 뛰기 전 바나나를 먹은 것이 원인일까. . 무튼 15분씩 3번 달리, 나머지 시간 걸음. 꾸준히 해야하는데 일주일 4일을 잘 지킬 수 있을지가 의문.



3.25mi 이면 5.23km - 달리는데에 41분이 걸렸다. 5K 달리는데에 얼추 이 정도의 시간이 든다는 것일텐데 - 아직 성적에 연연할 단계는 아닌 듯 하지만 보다 열심히 훈련해야겠다고 다짐. 더불어 오른쪽 무릎에 때로 통증을 느낀다. 의식적으로 오른쪽 발 안쪽으로 달리면 덜하다. 똑바로 달리는 것이 얼마나 의식적이고 어려운지를 새삼 깨닳. 화이팅 숭숭




4/7 Thursday


어째 속도가 느려졌는가. .
5km = 3.1068 mi
5km를 30분 내로 줄여야 겠다 - 머신으로 달리다보니 페이스 조절이 충분히 가능 - 평균 5mi/hr로 두고 뛰는데 속도를 높혀보아야겠다.
10km = 6.2137 mi


달리다 잠시 걸으며 셀카 놀이 - 혈액순환이 원만하군아


나와 같은 gym을 다니는 매시 - 짜식


오랜만에 요가를 하고, 러닝머신도 60분. 13분 정도 마다 1분씩 쉬는 습관. . 꾸준히 달려야하는데 왜 자꾸 쉬고싶은지. 3번째 음악이 끝나면 쉬고싶은 충동. 오른쪽 무릎과 발목에 때로 통증이 있었고 왼쪽 종아리 근육이 상당히 뭉쳣었는데 그것들이 모두 덜 하다. 의식적으로 바르게 뛰려고 노력해서 그런가 - 체중을 보다 중심으로 모으려하고 발 뒤꿈치부터 앞꿈치까지 닿도록 의식에 두고있다. 또한 러닝머신으로 달리면 보폭이 짧게 달리는 것이 습관된다기에, 보다 넓은 보폭으로 사뿐히 뒤는 것도 의식에 두고있음.
확실히 아침에 운동을 해 두니 종일 마음이 편안하고, 하루를 맞이하는 기분도 색다르다. 요가 또한, 달리기와 병행해서 그런지 다리가 보다 튼튼하여 중심도 잘 잡히고, 달리기 전에 요가를 하니 몸이 풀리는 것이 둘의 병행은 매우 바람직한 것 같다.


4/10 Sunday
근래 게으르다. . 무튼 gym으로 향하여 달리기 시작. 오늘은 속도를 조금 높혀 평상시의 5mi/hr 에서 5.3mi/hr 로 달려보았다. 딱히 나쁘지 않음, 무릎과 발목의 통증이 가신 것에 대해 매우 뿌듯. 중간 휴식 6 분, 총 35분 정도 달렸을 와중 울렁거림을 느낌. 달리는 중 몸이 서늘한 것이 컨디션이 좋지 않음. 러닝 머신에서 내려와 사이클 40분 정도 천천히 밟고 귀가.



러닝머신에서 내려와 사이클링하는 나의 모습, 혈액순환 매우 활발 - 울렁거리는 사람치고는 표졍이 나쁘지 않군. . 엄살이였나

어제 그제 좋지 않았던 속, 헌혈 이후 약간의 현기증 등 덕에 최상의 컨디션은 아닌 듯. 운동보다 기본 건강이 먼저임을 기억해야한다, 아무리 트레이닝을 하더라도, 아니, 트레이닝 자체가 기본체력 없이는 무리인 것이다. 기본적인 잠, 영양소, 정신적 건강이 안정을 찾아야 운동도 좋은 컨디션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듯 하다. 무튼 60분을 채우지는 못하였고 시간도 확인하지 않고 내려왔지만, 간만에 운동을 다녀오니 좋군아 -


6/28 Tuesday
근래 뛰지 않는다. 9월의 마라톤은 뛸 수 없을 듯 하다.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하여야기 때문에 비행기를 8월 말로 바꾸었다. 9월은 시애틀에서 지낼 듯 싶다. 물론 시애틀에서도 뛸 수 있음으로 상황은 지켜보아야 함. 집에오니 마음이 편안한 것이 쉬고싶어지어 뛰기가 어렵다. 언젠가는 다시 뛰리라 .. 일단 쉬고 ,

Posted by water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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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카페에 가입, 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열정적인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볼 수 있다.

LSD Long Slow Distance 천천히 장시간, 장거리 달리기 - 천천히가 가장 핵심이라고 한다. 페이스 조절, 장거리 달릴 수 있되 장거리 달릴 수 없기도하고, 둘을 모두 잡으려면 천천히 달려야 한다는 것이다. '대화가 가능한' 속도로 달리는 것이 천천히와 가까울 것이라고 한다.
수분과 탄수화물 단백질 섭취 또한 중요.

미니멈 4444

1. 일주일 4일 이상 운동
2. 40분 이상 운동
3. 4km 이상 달리가
4. 4개월 이상 운동

달리기는 전신운동이기 때문에 평상시 상체 운동을 꾸준히 해야한다. 복근은 달리며 복통을 예방하고, 튼튼한 허리 또한 달리기에 매우 중요.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슈퍼맨 자세, 옆으로 다리 올렸다 내렷다, 누워 다리 올렸다 내렸다, 누워 다리 굴리기 등이 도움이 됨.

무릎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는 하프 스콰트 (기마자세) 앉았다 일어났다 100회 반복, 혹은 힐 업, 발꿈치 들기, 앞꿈치 들기를 일상 생활 서있을 시에 반복하여 근육강화.

뜨거운 날씨에는 보다 주의가 필요하다. "힘 들 수록 시종 자세를 잃지 않고 '자세, 자세'를 기억해야한다" 더 뛰고 싶을 수록 천천히 뛰어야 한다.




자료 출처 http://cafe.daum.net/runners
Posted by water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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