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1/2020
bunion feet not absorbing shock appropriately when walking, unable to tilt feet up
knee caps pulled by thigh muscles d/t hip being uneven and rotated
hip joing - SI joint higher on the R side and rotated
hands - mislocated bone causing extra space in hand joint, also causing other bones to compensate for the mislocation
neck/ shoulder - rotated and L neck strained, need to release tension to prevent scar tissue build up
R arm soft tissue massage
산후 3 개월 부터 골반이 너무 틀어져서 다니기 시작한 카이로프랙틱.
2 개월 정도 격주로 꾸준히 다니다가 코로나로 5 개월 정도 못가고, 최근에 넘어지고 어깨통증이 너무 심해서 다시 다니기 시작. 새로운 곳을 추천받아 예약했는데 이전 선생님보다 좋은 점은 아시안이어서 아시안 골격에 맞는 교정법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심. 이전 선생님보다 세심하신 것 같아 좋았다.
요약하자면
외반모지 때문에 발이 충격을 흡수하는 능력이 떨어짐. 그래서 무릎, 골반이 더 아플 수 있음.
무릎에 허벅지 근육이 연결되어있는데 틀어진 골반때문에 무릎에 더 아플 수 있음.
오른 쪽 골반이 출산으로 인해 틀어진 상태.
손의 뼈가 제대로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소리가 나거나 통증이 있을 수 있음.
고개/ 어깨가 틀어지고 당겨지고 있음.
오른쪽 팔 소프트 티슈 마사지 해주심.
출산한지 10 개월이나 지났는데 아직 회복되지 않은 점도 있지만 아가를 매일 들고 수유하고 하다보니 새로운 통증들, 틀림들이 생김.
출산 후라면 꼭 그리고 아니더라도 요추 교정을 위해서 카이로프랙틱은 필수인 듯. 신생아부터도 카이로프랙틱 방문이 가능하다던데 다음에는 아가도 데리고 가야겠다.
특히나 우리 아가는 출산 당시 고개가 틀어진 자세로 나와서 출산도 힘들었고 결국에는 배큠으로 아기를 뽑아내야했음 .. 선생님 말씀이 산모에게도 아기에게도 출산 자체가 트라우마이고, 우리 아가의 경우 출산 과정이 힘들었던만큼 더욱이나 교정이 필요하다고.
다시 꾸준히 다녀야지 카이로프랙틱, 자기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