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라고 괜찮다고, 챙피하지 않다고, 챙피해도 속상한 것 보다 내키는 말은 하는거라고 - 말은 하지만 정작 나느은, 에이 - 별거 아닐거야 라며 삭히고 있. 그래 솔직히 행복해 보이고 부럽기도하고 부끄럽기도하고, 왜 그랬는지 미안한 마음도 있고 보고도 싶고, 그냥 기억으로 두고싶은 마음도 있고, 뻔 할 것 같다는 생각 - 핑계인지 두려움인지 모르겠어. 나도 이런 식상한 기분들 속에 다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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