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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3.21 Sun shines sunshines 해는 햇빛을 햇빛


1월 중순의 햇살 가득했던 오후


Oh sun of spring, where art though - the clouds are in attempt of my murder.
아아아 어제는 해가 떴건만 오늘의 구름은 나의 죽음을 노리고있다. 3월의 말 - 산 속의 역동적 연둣빛 봄의 생기를 일상에서 찾을 수가 없다. 회색 구름과 선선한 카페의 공기는 봄보다 겨울의 것과 흡사하다. 태양계의 에너지, 기운의 원천인 태양은 왜 연약한 빛으로 나를 비추는가. 녀석의 뜨거운 폭발과 열정은 언제쯤 만날 수 있는 것일까.
입안의 모래밭은 다행히도 사라졌다. 보다 의식적이고 나쁘지 않은 주말을 보내고있다. 다만 온기가 많이 그리울 따름 -
어젯 밤 왜인지 할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의 정석과 같은 감정을 느꼈고 나를 '웃게'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오늘은 약국을 보며 허무함을 느꼈고, 스타벅스 키크신 바리스타 그대와 눈이 마주쳤다. 그는 눈을 치켜뜨고 남의 피자를 빼앗아 먹는다 - 웃기는 사람이다. 또한 어제 성당 미사가 끝난 후 양말 그는 Adagio 를 건반으로 연주하는 환상을 선사했고, 그 순간에 내가 있었다. 아 - 참으로 괜찮은 주말이 아닐 수 없다. 데니스 카일 크리스 -
목소리가 작은 사람들을 좋다 - 늘 그랬다. 시끄러운 것은 마구 싫다.
Posted by water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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