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단상'에 해당되는 글 208건

  1. 2011.03.09 기분
  2. 2011.03.09 Disappointment 실망
  3. 2011.03.09 Oz 오즈 탈출기
  4. 2011.03.09 Tuesday morning
  5. 2011.03.07 Sunday
  6. 2011.03.06 Grateful
  7. 2011.03.06 Mom and Dad
  8. 2011.03.06 Saturday

선행이 중요하다. 딱히 체계적인 준비의 계획이 아니더라도, 미리 마음을 쓰고, 실행하는 자세가 가장 좋은 결과를 낳는다.
내일은 나다운 나의 모습으로 하루를 살고싶다 - 기운내자 황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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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공부. 새벽에 잠에서 깨어, 공부를하고, 점심을 먹고, 공부를하고 저녁을먹고, 정신을 차려보니 하루가 사라졌다. 도대체 이게 뭐야 - 말도 안되. 어이없이 하루가 지나가버렸다. 해가 지는 모습에, 해에게 가지말라고, 붙잡던 순간의 기억은 있는데, 햇빛을 받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이렇게 보람없는 하루가 얼마나 실망적인지, 처음으로 느꼈다. 공부란 여유로이해야하는 것이거늘, 내일의 시험을 위해 긴박히 준비하려니 마음이 불편하고, 놀라운 능률은 오히려 기분이 나쁘다. 나의 시간계산에 오산이 있었던 것이기에, 자신외에는 탓 할 곳이 없을 지언정, 하고싶지 않다. 오늘 맛있는 야채 돈부리도 요리하고 싶었지만, 정신없는 하루에, 스트레스를 받아서인지 구토하였다.
이렇게 나 자신에게 실망스러운 하루를 돌아보자니 속상하다. 보람되고 예쁜 날들만 보낼 수는 없지만, 힘들어도 보람이 없는 하루는 없었던 것 같다. 오늘은 정말이지 내 자신이 내가 아니다. 제발 오늘로 이 나 같지 않은 기이한 모습이 사라져, 다시는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선행이 중요한 듯 하다. 딱히 체계적인 준비의 계획이 아니더라도, 미리 마음을 쓰고, 실행하는 자세가 가장 좋은 결과를 낳는 것 같다. 지난 주말, 공연에 등산에 너무 즐거움에 빠져있어서, 그 이틀의 여파가 오늘까지 미친 것 같다.
PHEW -
왠만해서는, 아무데서나는 물론이고, 편안한 환경에서도, 이 말을 사용하지 않지만, 힘들다 - 힘들다 힘들어, 지친다. 그렇다고 어디에다 대고 '나 힘들어'라고 말 할 곳이 없다. 가족 - 걱정 끼칠 것 같다. 물론 나의 괜한 생각이다. 가족이란 어려움도 행복도 쌀 한 톨도 나누는 것이다, 친구도 마찬가지. 가족 친구에게 모두 얘기 할 수 있다. 가족은 친구보다 걱정을 조금 더 할 것이고, 친구와의 대화가 가족과의 것보다 조금 더 가볍게 지나 갈 것이다. 둘 다 바라지 않는다. 말이 천냥 빚을 갚는다는 말은 사실이다. 위로의 말들, 물론 굉장한 효과가 있다. '그래, 내일은 나을 것이야'의 희망 기운 따위를 얻을 수 있다. 그치만 오늘은 사람도 싫다.
이번 주, 일요일의 약속은 취소되었지만, 목요일도 금요일도 약속이 잡혀있다. 어제까지만해도 그것들에 대해 기대하고 있었고 들떠있었다. 친구들이 있어 즐겁다 행복하다 감사하다는 생각을 하였다. 오늘 단 한 번도 '감사'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 세 끼 이전에 모두 주님의 기도, 성모송, 식사 전 기도, 영광송을 외웠지만, 분명 기도문 중 감사의 문구가 있지만, 의식하지 못하고 지나쳤다.
몸도 정신도 만신창이 걸레가 되어버렸다. 내일을 기다리는 것 보면 마음에 희망따위는 아직 살아있는건지 - 괜찮아, 다 괜찮을거야. 괜찮을거라고 자위의 주문을 되뇌며, 깊게 들이쉬고 가장 바닥부터 끌어올려 뱉는다. 이렇게 황당하고 횡량한 하루가 어서 그저 끝나버리기만을 바란다. 2206시, 하루의 끝은 어디인지, 잠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데 말이다 - 가끔 사람들이 왜 수면제 따위의 약을 먹는 지 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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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 of Oz 오즈의 땅 - 환상의 지역. The Wonderful Wizard of Oz 1900 오즈의 마법사에 작가 L. Frank Baum으로 인해 서술된 오즈.

오즈의 깃발.


오즈는 아래와 같이 네 구역이, 한명의 Emperor 황제로 통치된다 - 우리 아빠다.


넷으로 나누어진 지역들. 서쪽으로는 Munchkin Country. 동쪽은 Winkie country, 북쪽은 Gillikin Country, 남쪽은 Quadling Country. 네 지역의 정 가운데, Oz의 수도 - 유명한 Emerald City 가 있다. Oz를 둘러싼 사면은 사막. 따라서 그들은 새로운 발견과 침범으로부터 차단 - 고립되어있다. 오즈는 Nonestica라는 대륙의 가장 큰 나라이다. 상상의 대륙 Nonestica 는, 흥미롭게도 현실세계의 남태평양 어딘가에 위치하고있다.

오즈는 불사의 존재들이 살고있다 - 요정, 님프, 인어, 노모스 (nomes), 마법사들 따위가 있다.


세상에 존재하는 환상의 세계 - 불사의 존재들의 사회. 난 Oz에서 도망친 공주 - 그들은 영원히 살테지만, 나는 싫었다. 죽음이 없는 삶은 있을 수 없다 - 그것은 삶이 아니였다. Emerald City와 Oz에 관한 이야기는 천천히 하기로 하자. Oz를 둘러싼 사막을 넘으면 생사를 찾을 것이라는 빗방울의 귀띔을 마음에 담고, 오랜 시간 나의 여행을 계획했다. 왕이라는 아빠와 여왕이라는 엄마는, 본디 나의 사상을 이해하지 못하였다. 그들은 온갖 차원의 상상을 펼치는 나를 이해하지 못했지만, 늘 안전범위 내에 있었기에 위험히 생각치 않았다.
궁 내에는 많은 것들이 있다. 그 중 가장 유용한 녀석들은 님프. 아름다움으로 많은 것을 감출 수 있다. 그들의 죄는 실수가되고, 그들에게 용서는 당연하다. 그들은 나에게 정보를 준다. 지도, 사막의 동식물, 바람의 움직임, 음식을 구하는 방법, 잠을 자는 방법, 위기를 대처하는 방법 따위다. 그렇게 나는 해가 909번 뜨고 진 시간동안 여행을 계획하였다. 마음을 먹은 후로 910번째 해가 뜨는 날 나는 출발하였고, 계획된 90일의 미궁 속으로의 여행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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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시
아침에 쓰는 일기는 하루를 다르게한단다. 오늘 아침, 윗몸일으키기를 하지 않았구나. 깨고싶지 않았지만 깨어버린 0500시. 밥을 먹고, 카페로 출근. 낼일이 시험이니만큼 컨디션이 중요하다. 불면을 이유로 멀리했던, 커피를 오랜만에 한 잔 마신다. 맛이 좋다.
오랜만에 비가내려 하늘이 먼지 빛이다. 오랜만의 부슬부슬 비 - 전혀 나쁘지 않다. 금요일에 많은 친구들과 점심약속을 잡았다. 오랜만에 보는 친구들 - 기대가된다. 금요일까지 내야하는 페이퍼가 있어서 마음이 분주하기는하나, 즐겁다. 한국에서 날아온 언니도 조만간 만날 듯 싶다, 또한 기대된다. 사람들이 나를 웃게한다 - 좋네.

0835시
아, 날이 점점 밝아진다 - Tully's의 바리스타는 신나있다. 0500시 부터 일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은 무엇일까 잠시 궁금. 새벽부터 카페에 앉아있자니, 참 많은 수의 사람들이 일찍 일어난다는 것을 새삼 체험. 내가 잠을 자는 시간에 다른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이 움직인다는 것이, 나와 무관한 세상의 역동성이 신기할 따름. 나의 무기력함과 무관히 신나있는 사람들이 기운이, 그것을 인지하지 않고 하루하루를 생활하는 나의 모습이, 새삼스럽다.
회색 면 자켓을 입은 아저씨를 보니, 더플코트를 입은 이십대 후반의 청년과 연애를 하고싶다는 생각이 문득 스친다 - 난데없네.

1014시
블랙 구두 팬츠 면 셔츠를 입은, 히스패닉 유러피안 으로보이는 검은머리 검은 눈 누릿빛 피부 아저씨가 팔짱을 끼고 서있는데, 키가 작음에도 불구하고 멋있다 - 나도 올 블랙을 고수해야겠다고 생각해본다. 모노톤도 히피 컬러풀도 모두 좋다.
수업이 없는 것도 한 몫 하겠지만, 하루를 일찍 시작하였더니 하루가 정말 길다. 평상시 두시간 공부했으면 점심을 먹을 시간 즈음 일텐데, 아직까지 정오가 한 시간 반이나 남았다. 더불어 내일 시험이 있고 리바이즈도 해야하는 오늘, 할 일이 많을 수록 능률은 절정을 달린다는 것을, Fight or Flight Response 를 극히 체험 중이다, 이렇게 틈마다 일지까지 쓰고 앉아계시니 말이다. 0500시에 일어나고도 피곤치 않다니. 극에 몰린 사람의 본능인지, 아직 오전이여서인지, 커피의 효과인지 잠시 고려해본다.
옆자리 동양 언니, 0900시 정도 나의 옆자리에 앉았다. 무려 화장을 하고 물리공부를 하고있다. 15분 격으로 아이팟을 뒤적인다. 왠지 나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임을 느끼게 해준다. 누군가에게 나와 저 사람의 차이는 별반 다를 것이 없어 보일 것이다. 괜스레 기분이 이상타.
지난 주 뮤지컬에서 들은 곡 중 두 곡이 가장 인상에 깊이 남았다: I'm Alive 와 I Miss the Mountains. 나는 살아있고 산이 그립다 -
요즘 수영을 안 해서인지 어깨가 굳었고 종종 종아리가 쑤신다. 등산은 너무나도 환상적인 운동이지만, 몸에 끼치는 효과는 수영과 매우 다르다. 수영의 근육이완 효과는 정말이지 근육에게 해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인 것 같다. 집과 너무나 가까이 멤버쉽 수영장이 있고, 자동차 트렁크에는 늘 수영복을 쟁여놓고 있지만, 동기부여가 잘 되지 않는다. 시험이 끝나면 한 번 다녀와야겠다.

1529시
점심을 먹고 잠시 쉬었다. 스콘을 하나 먹고 스타벅스를 찾았다. 거의 매일 오는 스타벅스지만 여기 음식을 마지막 먹은 것이 언제인지 기억나지 않는다. 아마 몇 주 전 아메리카노와 초콜렛 글레이즈 도넛이 아니였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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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수를 태운 빨간 271

일어나서, 스트레칭 몸 풀고, 청소하고, 따뜻 달콤 오트밀 끓여 아침 식사. 커피숍에서 휴식, 지수만나 환상 등산. 피자보다 맛있는 티라미수 식사, 따뜻한 티 라테. 비가 내리지 않아도 추운 3월의 첫 주. 정신을 차려보니 1800시, 커피숍에서 유기화학 복습, 무한반복 로로스. 보고싶은 고르서치 보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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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이 하늘을 찔러 피가 쏟아진다.
내일은 등산을 간다. 좋은 날시가 예보되었다. 이러한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 쉴 수 있는 공기, 누울 수 있는 공간, 이 따위에 감사함을 느낀다. 딱히 행복하다는 것의 정의를 알 수 없고, 자신에 대한 사랑이 충만치는 않지만, 괜찮다. 평범함을 모르겠고, 아무래도 상관 없다. '그냥'이라는 무의미함도 이제는 익숙타.
자신에 대한, 가족에 대한, 친구에 대한, 사회에 대한, 기대를 모두 접었다. 예측되는 모습들도, 상상하지 않는다. 그저 그렇게 생각을 줄이고, 기준도 의미도 없는 생활을 타고 흐른다. 나를 포함한 모두들 많은 것을 알고싶고, 갖고싶어하고, 자신이 아는, 가진 것들을 쏟느라 정신이 없다. 그렇게 사람들이 토해낸 가식, 정보, 허세, 허망에 세상은 터져 피를 쏟는다. 눈을 뜨면 그 피에 덮혀 더럽혀진 세상이 보이고, 눈을 감으면 상상으로 만나는 피 비린내와 더러움은, 현실보다 역하다.
이렇게 자극적인 글로 감정을 이해하려해도, 변화가 없다. 겨우 스물둘의 나이, 벌써 무뎌지면 안되는데 말이다. 자신을 잡으려 손가락을 쥐어보지만, 빈 공기만 손틈 사이로 잡을 수 없을 뿐, 건조한 손가락들만 서로 만난다.
하아 - 감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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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고등학교 시절의 헛소리가 생각난다. 당시 친구들에게 만큼 엄마에게도 이야기를 많이 했었다. 지금 생각하면 가장 황당 할 듯 했던 대화 주제는 '종교.' 종교는 기준을 정해주어 편리하지만, 확신이 없기 때문에 도피의 비겁함이라고 주장했다. 엄마는 늘 나의 이야기를 모두 들어주곤, 조곤조곤 설명해주었다, 너의 생각이 옳다고 생각 할 수 있으나, 네가 모르는 것이 많으며, 아직 시간과 배움의 기회는 많으니 마음을 닫지만은 말라고. 음, 사실 엄마는 이렇게 얘기하지는 않았다. 엄마가 뭐라 했는지는 자세히 기억이 나지 않으나, 당시 당돌했던 나에게도 어느정도 신빙성이 있었던 대답을 해주었다.
엄마와 아빠, 이제 각자 반 세기를 산 사람들이 되었다. 그 동안 얼만큼의 행복과 시련이 있었는지, 나는 아직 모르겠다. 왠지 나의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라는, 나의 새로운 당돌함으로 짐작해본다. 아, 나는 늘 너무나 당돌하다. 무어가 그리 당당한지, 늘 똑바로, 곧은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제작년, 누군가 나에게 '모든 것을 안다는 얼굴을 하고있네요'라고 하였다. 나는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 하지만, 그것이 너무나 당연하여 전혀 부끄럽지가 않다. 당당함과 자만함의 사이에는 분명 경계가 있을 터인데, 그것을 아직 잡지 못하는 듯 하다. 역시나 어리고 황당한 나의 모습.
물론 아직 시간은 많다. 내가 그것을 깨치지 못할 것이 두려운 것은 아니다. 다만 그것을 이해하는데 까지 걸리는 시간 동안, 혹이나 다른사람에게 상처가 되지 않을까하는 마음이다. 지금껏 나의 잘난 자신감에, 너무나 괜찮다는 듯이 상처를 준 이들이 있기에, 돌아보며 미안해지기도한다. 하루에 1mm라도 나아 질 수 있는 사람이고 싶은데, 몇 년 전의 나의 모습과, 지금의 나의 모습, 얼만큼 걸었는지, 나는 잘 모르겠다.
내가 엄마가되어, 당찬 나의 아이를 마주했을때, 나는 무어라 대답 할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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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양말 그를 보았지요.
모르는 사람을 동경함은, 습관인 듯 - 기분 좋은 습관. 생각하면 좋구, 보면 좋구, 못 보면 아쉽구, 때로 생각나고. 연애하고싶어 - 의 좋아라기보다, 음 흐믓해 - 의 좋음. 당사자가 알면 얼마나 이상할까 - 라는 생각도 해보지만, 해가되지는 않으니 괜찮지 않을까 - 라고 합리화. 발로 밟고 손가락으로 누르는 건반 소리가, 기이한 빨간 망토를 입고 나타나는 엉뚱함이, 늘 무표정인 모습이 좋을, 뿐. 좋은게 어때서 - 난 좋은데, 하하. 그나저나 고르서치를 이번 학기에 두 번 밖에 못 보았근, 휘유 쿵. 책은 읽고 있으려나, 좋아하는 나의 고르서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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