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생활이라는 무려 글 카테고리를 만들었는데 글을 남길 시간이 없다. 

나의 모든 시간, 에너지, 돈이 학교로 투자된 듯한 한 해. 하지만 관심은 되려 여행, 휴식, 요리로 돌아가는 - 쉽지만은 않은 현실의 그림. 

be careful what you wish for 나는 약대가 너무 가고싶었고 그 꿈을 이루었다. 나는 Swedish 에서 인턴이 너무나 하고싶었고, 1년이 지난 지금에서, 돌아보니 오히려 적절한 이 시점에 그 꿈을 이루었다. 

i remember feeling so uncertain - the fear of the potential being there yet being only a potential. knowing that it is not the end of the world, but yet also knowing how horrible it'd feel to face failure. 


막연히 원하던 것을 이룬 신남은 지난지 오래, 이미 종점을 바라본다, 하루하루가 길다. 가끔 울고 싶은데 원인을 알 수 없을 시, 시험기간이어서 그래라며 의미를 정의콘한다, 늘 항상 시험기간이니까. 방학이고싶다, 주말인데도 방학이고싶고, 여름인데도 여름이고싶다. 과정에 투자가 필요. 



Posted by water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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