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유학을 가고 싶어한다. 아아 나는 몇 년 동안 그것을 말렸다. 그것은 아마 동생을 위하기보다 , 나의 느기지 못한 경험을 채우기 위함이였으리라. 유학생활동안 배운 것이 많은 만큼 아픈일도 많았다. 딱 아픈 고 만큼 자라는 것 같다. 나는 창준이가 아프지를 않기 바랬지만 나 자신에게는 아픈 것에 보람이 있다고 설득하는 , 어이없는 주장을 펼치고 있었다. 누나의 마음이 그러한데 어쩌리오.. 나를 돌릴 수는 없으니 네가 나와는 다른 상황을 만나보련 따위의 대리만족을 바랬던 것인가. 아무튼 원한다고하니 일단 정보를 알아보아야한다.
Gallaudet University
국가지원 학교로 청각 장애 학생들을 위한 학교이다. DC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청각장애학생들을 위한 첫 학교이고, 지금으로써도 청각장애 학생을 위한 유일한 대학교이다. 1864년에 설립되었고 사립이다. 청력과 무관히 대학원생 학부생으로 입학하는 학생들이 있다. 본 학교는 영어와 American Sign Language (ASL) 두가지 공식 언어로 지도한다.
학교의 역사가 상당히 긴 것으로 보아 시스템또한 매우 튼튼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리더쉽 프로그램, 교환학생 프로그램, 연구 프로그램 등 준비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역사의 안정성이 느껴진다. 더구나 DC에 위치한 학교로써 여러가지 사회적 다양성과 미국 문화의 상징적인 곳임으로 상당히 멋진 환경이라고 생각한다. 플러스 백악관과 상당히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다.
입학 절차는 다른 대학교들과 특별히 다르지 않다.
SAT and/or ACT scores
Essays
Evaluation / Recommendation letters
Highschool Transcript
특별한 것이 있다면 Audiogram
청력에 무관히 학생을 받지만 평균적 청력의 학생들은 소수라고한다. http://www.gallaudet.edu/
아, 동생녀석이 어느 세월에 대학교를 준비하는 고등학생이라니 믿을 수가 없을 뿐 더러 내가 보다 긴장된다. 나 자신의 고등학교 생활 동안은 긴장이라는 것을 모르고 지냈는데, 내 네 덕에 고등학교 시절을 다시 사는 듯한 경험을 하는구나. 유학생활이라는 것이 특별히 .. 시야가 넓어지는 것은 물론이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경험들을 함으로써, 세상이 달라보인다. 그것이 꼭 필요한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굳이 넓은 시야와 많은 경험이 없더라도 삶의 평안과 행복은 살 수 있는 것이라 생각했기에 보내지 말라고 했지만, 이제는 나의 의견이 중점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느낀다. 아무튼, 보다 자료를 찾아보고 시간을 두고 생각 해 볼 일이다. 아 , 창준이가 세상에서 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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