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C Pastries 제빵류

Puget Consumers Co-op
(Pastries)


집 가까이 PCC 가 있어 종종 찾는다. 빵들을 직접 굽는다. 재료를 모두 상세히 적고, Organic 의 재료를 주로 사용하고 Vegan 메뉴들도 있어서 좋다.
어제먹은 Strawberry Jam Oat Scone - 실망이였다. 전혀 달지 않다는 점은 좋았지만 매우 재미없는 맛이였다. 그것이 매력이라면 매력일 수 있겠지만, Jam이 조금 더 들었더라면 맛있었을 것 같다. 샌드위치처럼 가운데에 잼이 발라져있다.

Blueberry Scone - Strawberry Jam Oat Scone 보다 바삭하게 구워졌다. 블루베리 또한 꽤나 알차게 들어있고, 밀가루 반죽이 보다 고소하다, 버터가 더 들어간 듯하다. Strawberry Jam Oat 보다 맛있다.

Raspberry Vegan
PCC 스콘은 정-말 담백하다. 달달한 음료와 함께 먹으면 맛있을 듯, 허나 나는 그저 두유라떼. 라즈베리는 씨앗 씹히는 맛이 너무 좋다. 비건이여서 그런지, 다른 스콘들보다 담백함이 강하고, 고소함이 덜하다. 무엇보다 버터를 사용하지 않으니 질감이 다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