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흔한 이야기, 특별히 읽고 싶다기보다 오히려 차라리 다른 책을 읽을래 싶은 마음이었지만 굳이 선물을 주셨으니 휙휙. 물론 좋은 이야기, 누구나 할 수 있는 이야기. 특별히 특별하다기보다 시대의 감성에 잘 맞았다.
월등히 훌륭하다기보다 적정 시기에 필요한 적절한 관점. 타이밍은 중요, 그러한 면에서 제법 점수를 줄 만. 더불어 대중의 관심을 산다는 자체 역시 재능. 쉽고 적절한, 잊히기 쉽지만 기억하면 좋은 상황 예들도 괜찮.
거꾸로 굳이 이러한 감성위로가 이 시대 이 사회에 필요하다는 현실은 아쉬움, 지금 여기의 한계.
그냥냥 그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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