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럽다, 미국 심품은 쇠고기를 포함한 육류 뿐 아니라 과반수를 넘어 대부분 더럽다. 더구나 미국 밖으로 수출되는 식품은 더욱 그러하다. 음식에 대한 건강에 대한 철학과 문화가 잘못되고 경제적 공식이 중시되는 나라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은 더럽다. 이 나라에 살며 가장 큰 실망이 바로 이 것. 이에 역방향으로 환경 자연 옳은 철학, 경제중심이 아닌 것들을 지향하는 단체들과 사상들 또한 이 나라에 많지만 그의 역량은 역시나 터무니 없이 부족.
쇠고기만 두고 보았을 경우 이 나라에서 나는 소들의 광우병은 당연하다. 광우병이 아니었더라면 다른 종류의 단백질 변형 질병이 일어났을 것이 분명하다. 미국가 가축을 대하는 철학 .. 을 생각하면 비인간적을 떠나 그저 미친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편협되고 과반수 얼추 퉁 쳐서 하는 이야기임으로 일부 소수 올바른 기업들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USDA organic 유기농이라는 라벨도 믿기 어려운 이 나라에서 이렇게 얼추 퉁 쳐 이야기해도 된다 싶다. 더구나 내 블로근데.
미국의 잘못된 가축 철학에 대한 자료는 물론 많지만 간편히 올 해 earth day 지구의 날과 발표된 earthling 이라는 documentary 다큐를 youtube 에서 볼 수 있다. 아래 첨부, youtube 자막지원 가능. 더러움으로 위가 약하다면 비추. 육식을 즐기신다면 비추. 애완동물을 키우신다면 비추. 동물을 사랑하신다면 분명 통곡 할 내용 ..
미국 고기가 저렴한데는 이유가 있다. 미국 고기가 더러운데는 이유가 있다. 이 나라는 경제 외에는 아무 것도 고려하지 않는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 나라의 가축 및 식품제조 철학은 더럽다. 상당수 미국 인들이 채식을 지향하는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미국의 육류를 먹지 않는 것은 이 나라에 대한 반감이고, 자신의 건강을 위한 최선이기도하다. 마크 주커버그만 봐도 제 손으로 잡지 않은 동물식품은 먹지 않는다잖나. 그 똑똑하신 i'm CEO bitch 머리로 저 따위 수고를 하는데는 이유가 있다.
미국 쇠고기 50% 를 검사한다고 한다. 한국 정부는 쇠고기의 상태에 무관히 수입을 할 것이다. 지금까지도 과학적 사실과 무관히 한국정부는 이 무역을 진행했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이제는 소비자가 NO 라고 해야한다. 못 먹을 것은 먹지 말아야한다, 더러워서라도 안 먹겠다.
이렇게 대중이 싫다고, 옳지 못하다고 질러질러야, '민심이 심상찮다'는 말이 겨우 나오고 '수입중단'이 논의된다. 결과적으로 정부가 꺽일지는 무리수 인 듯 보이지만, 제발 미국 좋은 일 해준다고 못 먹는 것 국민들에게 그만 갖다 먹였으면 좋겠다.
미국에서 광우병에 걸린 소가 발견되면서 국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지만 정부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계속 허용키로 한 방침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27일 경기 용인의 검역시행장인 강동냉장(주)을 찾아 수입 쇠고기의 검역 절차를 점검하는 자리에서 “미국산 쇠고기의 검역 중단 조치는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 장관은 이날 미국 측 답변서가 도착한 사실을 소개하며 “답변서를 검토한 결과 검역 중단 조처를 내릴 이유가 없다”면서 “미국산 쇠고기 절반을 검사해서 소비자들을 안심시키겠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광우병 소가 발생했음에도 쇠고기 수입을 중단하지 않고 수입된 쇠고기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한 것이다.
한국 정부는 지난 25일 미국 측에 광우병 발생 원인과 광우병에 걸린 소가 먹은 사료 종류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달라는 내용의 질의서를 보냈다. 미국 측 답변서에는 광우병에 걸린 소가 생후 10년7개월이 지났고, 질환 유형이 ‘비정형 광우병’이며, 문제의 소로 생산한 쇠고기가 식품 가공에는 들어가지 않았다는 등 외신을 통해 이미 알려진 내용과 같았다.
농식품부는 이날부터 미국산 쇠고기 검역 물량을 50%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평소 3% 수준이던 검역 물량을 광우병 발생 소식이 전해진 25일 10%로 높인 뒤 26일 30%로 다시 올렸고, 이날 또다시 상향 조정한 것이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이날 농식품부를 상대로 ‘2012년 4월27일까지 미국으로부터 받은 광우병 관련 자료’ 등 10개 자료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미국에서 광우병 소가 발견된 직후 ‘정보공개 요구’에 무게를 싣던 새누리당이 27일 미국산 쇠고기의 ‘즉각 검역 중단, 수입 중단 검토’를 요구하고 나섰다. 여론이 악화되자 뒤늦게 대응수위를 높인 것으로 보인다.
경남 창원의 경남도당을 방문한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정부는 국민의 위생과 안전보다무역마찰을 피하는 데 더 관심이 있다는 오해를 받아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검역을 즉각 중단하고 문제가 있으면 수입 중단까지 할 것을 요구했다.
앞서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도 정부가 국민과의 신뢰를 저버려서는 안된다는 성토가 쏟아져 나왔고, ‘즉각 검역 중단 조치’를 정부에 공식 요구했다. 황우여 원내대표는 “신속하고 단호한 조치를 원하는 국민의 뜻을 충분히 반영했는지 걱정된다”고 밝혔다.
이주영 정책위의장은 논어를 인용해 “백성들의 신뢰가 없으면 나라의 존립이 불가능하다”며 “정부의 말(해명)이 사실이라면 2008년 광고는 과대·과장 광고다. 한 조직이 마지막까지 존립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신뢰”라고 말했다.
전날 원론적 논평을 내는 데 그쳤던 새누리당이 수입금지까지 거론하고 나선 데는 ‘제2의 촛불시위’ 같은 민심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쇠고기 문제가 이념을 넘어서는 삶의 문제라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 한 수도권 의원은 “쇠고기 문제는 국민들이 진영이나 세력의 문제가 아니라 개개인의 식품 안전과 관련한 예민한 문제로 받아들이고 있는 사안”이라며 “국민 편에서 생각해서 신속한 대응을 하지 않으면 문제가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당 정책위 관계자는 “청와대와의 접촉을 통해 현재의 조치가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에는 약하다는 입장을 전했고 청와대도 당 입장을 이해한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청와대 내에서도 전수 검역, 검역 중단 등의 조치를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열린 주요 참모들의 대책회의에선 경제·외교 라인의 ‘통상마찰’ 우려와 달리 여론에 민감한 정무 라인에서는 검역 중단 검토 의견이 나왔다.
정권 초기 촛불시위 때 여론의 움직임을 파악하지 못해 초기 대응에 미흡했고, 이명박 대통령이 대국민 사과를 했던 ‘악몽’이 남아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새누리당과 청와대 모두 2008년 촛불시위는 떠올리기 싫은 악몽이다. 출범한 지 반 년도 안돼 이 대통령 지지율이 10%대까지 떨어지며 청와대와 여당 모두 곤란한 상황에 직면한 바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른바 ‘명박산성’으로 대표되는 불통의 이미지, 국민 건강권에 관한 문제에 둔감하다는 비판에 직면한 상황에서는 여당이라고 할지라도 수입 중단 및 검역 중단은 없다는 정부와 궤를 맞춘 주장을 할 수 없다는 것이 새누리당 입장이다. 김황식 국무총리도 이날 “정부는 관련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리겠다”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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